과일 깎기. 내가노는이야기

요즘은 손님접대용 과일을 깎지 않아서 조금은 서툴러졌지만, 그래도 역시 이몸의 과일 깎기는 수준급인 듯.
저 커다란 배를 껍질이 한번도 끊어지지 않고 동그랗게 잘 깎았잖아?

과일은 깎을 때 껍질을 최대한 얇게 깎아야 둥글고 예쁘게 잘 깎이지, 마구 숨펑 잘라내듯 깎으면 모가 나서 예쁘지 않단.
입속에 들어갈 양보다 껍질에 들러붙어 버려지는 양이 더 많은 것은 참을 수 없..
신경써서 깎으면 더 예쁘게 깎을 수도 있지만, 어차피 내가 먹을 거니까.=ㅅ=a

조금 삐뚤빼뚤하긴 하지만, 그래도 끊어지지 않고 나름 가지런하게 잘 깎았죠?
어머니랑 과일 예쁘게 깎기 내기를 해도 이기는 솜씨입니다. 데헷~


이제 예쁘게 잘 자르기만 하면 되는데..



항상 자르다 시망.orz

덧글

  • 2010/09/26 18:22 # 답글

    ....사실 오래비는 오래비가 아니라 언니님? @갸웃
  • TokaNG 2010/09/26 19:40 #

    어머, 무슨 말을 그렇게 하니? (야)
  • 울트라김군 2010/09/26 18:42 # 답글

    전 깎다보면 점점 껍질이 두꺼워지면서 본체가 점점 얇아지더군요[...]
  • TokaNG 2010/09/26 19:40 #

    어떤 사람은 사과를 깎고나니 씨밖에 안 남던데요, 뭐..[...]
  • 건담=드렌져 2010/09/26 20:54 # 삭제 답글

    일본에는 사과 깎아주는 기계도 있더군요.
    (일본 쇼 프로그램에도 나왔음. 참고로 시중에 파는 물건임.)
  • TokaNG 2010/09/26 20:55 #

    저런..
    기계로도 불규칙한 모양의 고일이 잘 깎이려나?;
    파인애플 깎는 기계처럼 숨팡 잘라내는 거 아냐?;;
  • 건담=드렌져 2010/09/27 00:40 # 삭제

    파인애플 깎는 기계처럼 잘라내는 건 아니고, 깔대기같이 생긴 원형 칼날이 있는데, 그걸 과일 아래에서 위로 깎아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사실 깎는다기 보다는 후벼판다는 느낌...;;;)

    사과 외에도 키위나 자몽 같은 것도 손쉽게 깎을 수 있더군요.
    (파인애플은... 아마 무리...ㅡ.ㅡ;;;)
  • TokaNG 2010/09/27 00:41 #

    상상이 안가지만, 어쨌든 싫겠네.;;
    과일은 손때 묻혀가며 직접 깎아먹어야 제맛.
    깎으면서 벌레먹거나 멍든 부분도 파내야지.
  • 건담=드렌져 2010/09/27 00:59 # 삭제

    벌레 먹거나 멍든 부분은 나중에 따로 도려내면 되는거죠...^-^;;;
  • TokaNG 2010/09/27 01:00 #

    그럴바엔 그냥 마 손으로 깎는게 나아.
    다 깎인거에서 일일이 찾기도 귀찮고.
  • 삼별초 2010/09/26 23:55 # 답글

    집에서 돌려깎이를 해보면 장식은 거들뿐 입니다 (...)
  • TokaNG 2010/09/27 00:36 #

    어차피 뱃속에 들어가면 그만인 것을..
  • 페리도트 2010/09/27 08:13 # 답글

    뭐 전 어쩔땐 껍질째 먹기도 하는데 농약위험도 있고 배껍질은 먹기가 거시기해서..쩝
  • TokaNG 2010/09/27 17:36 #

    저는 사과는 어지간해선 껍질째 먹지만 배는 껍질이 써서 못 먹겠더라구요.
    한번은 귀차니즘에 껍질째 베어물었다가 금새 다시 깎아버렸습니다.;;
  • 슈나 2010/09/27 10:44 # 답글

    과거에는 무조건 얇게 깎아서 많이 먹게 하는게 미덕이지만
    요즘은 워낙에 농약이나 그런 것들 때문에 조금은 두껍게 깎아 내는 것이 미덕이다...
    라고 저희 어머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잘 깎으셨네요.

  • TokaNG 2010/09/27 17:37 #

    저는 농약따위 개의치 않아서..[...]
    어차피 독성 가득한 음식들만 먹고 자라도 죽을 땐 늙어서 죽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늘보냥이。 2010/09/27 16:30 # 답글

    깔끔하게 잘 벗기셨네요-ㅁ-
    하얀 속살이 맛나보입니다아 :D
  • TokaNG 2010/09/27 17:38 #

    제가 벗기는 것엔 소질이 좀.. (야)
  • 포터40 2010/09/27 22:49 # 답글

    이제 잘 벗긴(응?) 과일을 맛있게 먹어주실 분만 있으면 되겠군요^^
  • TokaNG 2010/09/27 23:06 #

    아니, 제가 먹으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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