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드로비움 장난감★이야기

건프라의 로망! 덴드로비움!! 은 1/144 HGUC 덴드로비움이고, 이건 그냥 1/550 HGM 덴드로비움.
몇년전에 친구에게서 생일선물로 뜯어낸 건데, 딴에는 부분도색 다 해주고 만들려고 벼르고 있다가 여지껏 방치되어버려, 그냥 돌아보니 박스가 눈에 띄길레 후다닥 만들어버렸습니다.
아아.. 이렇게 급하게 만들려고 아껴둔 것이 아니었는데..ㅜㅡ

펼쳐 보는 메뉴얼의 압박.=_=;;
이런 류의 메뉴얼은 80년대의 구판프라 이후로 처음이지 말입니다.;;

그래도 칼라면은 요즘의 메뉴얼과 다르지 않아서 다행.

또각또각 잘라내고 슥삭슥삭 다듬어서 뚝딱뚝딱 금새 다 만들었습니다.


쨔잔~
웅장한 덴드로비움의 위엄. 굳이 스케일이 크지 않아도, 덴드로는 그 형체만으로도 일단 먹어주지 말입니다.
색분할이 전혀 되지 않은, 순백의 덴드로비움! 아~ 아름다워라.ㅠㅠ

아이가 타고 있어요~

저 큼직한 오키스 한가운데 수감되듯 탑승한 GP03, 스테이맨. 둘이 합쳐 덴드로비움.

숨막히는 뒤태!! 그나마 버니어는 회색으로 나와줬습니다.

옆에서 보면 꽤 길어서, 스케일이 작다고 우습게 볼 게 아니라능. 부피만으로는 웬만한 MG보다 더합니다.

나와라, 가제트 만능 팔!

교체식으로 전개되는 크로 암의 위엄.

허이짜~ 허이짜~ 다 썰어버리겠다~!!

길게 늘어난 크로 암 끝에는 빔샤벨도 달립니다.

HGUC에선 가동식으로 구현되었지만, 스케일의 한계상 교체식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허술한 크로 암.ㅜㅡ
그래도 전개되서 다행이야.;ㅂ;

철가방 오픈.
음식을 나르기엔 더할나위없이 위생적인 순백의 컨테이너. (야)

짜장면 시키신 분~
우주세기 철가방은 직업정신이 투철해서, 우주 어디라도 배달 갑니다.

메가빔포의 손잡이도 교체식으로 개방되지만, 팔을 아무리 뻗어도 닿지 않을 거리에 있습니다.;; (팔이 뻗어지지도 않지만.)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트랜스폼 + 축소.
앙증맞은 사이즈의 이것은 1/1700 덴드로비움. 예전에 선물 받은 EX모델 라비앙로즈의 부속품입니다.
아주 작은 사이즈에도 위풍당당한 저 모습! 역시 덴드로비움의 위엄은 스케일을 따지지 않습니다.

역시 숨막히는 뒤태. ㅎㅇㅎㅇ
버니어까지 깔끔한 순백색.

길게 쭉 뻗은 메가빔포. 이쑤시개만큼이나 가늘어요.

더블샷. 아이구, 작고 귀여워라~

1/550짜리도 나름 귀여운데, 1/1700짜리는 정말 아기자기합니다.

그래도 역시 정면에는 한가운데 새겨진 GP03의 흔적이..
작아도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자동으로 완성되는 원근감.
받침대랑 배경만 지우고 보면, 앞의 작은 녀석은 수십키로는 떨어져 보인단.;;

어째서인지, 커다란 놈보다 애착이 가는 작은 놈.

부속품으로 이런 녀석도 있긴 하지만 아오안입니다.
시마 누님이 타시던 가베라는 짙은 선홍색이 어울리지, 순백따윈 필요 없단. 여태껏 본 건담 시리즈중에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이었던 시마 누님. 목소리 또한 알흠다우시지. (우주의 보라매 한정)

건프라의 로망, 남자의 로망! 덴드로를 만들어 보았지만, 역시 진정한 로망은

이녀석이죠.ㅠㅂㅠd
1/144 HGUC 덴드로비움!!

※ 이미지 출처 : 달롱넷

전장 1M에 달하는, 모든 스케일의 건프라를 우습게 압도하는 거대한 모습!! 
죽기전에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그녀석!!
오오오~

근데, 만들어도 어따 둬.=_=a
없는게 차라리 속 편한가?

..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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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굇수한아 2010/08/13 01:23 # 답글

    친구놈중에 한놈이 가지고있었는데...
    정말 징글맞더군요.ㄷㄷㄷㄷㄷ
  • TokaNG 2010/08/13 02:45 #

    저도 실물로 보긴 했었는데, 정말 이거다! 싶을 정도로 멋있었습니다.ㅠㅠ
    사나이라면 죽기전에 한번쯤 만들어봐야.. (야)
  • 어흥씨 2010/08/13 02:15 # 답글

    지금것도 매우 커보이는데, 원하시는 것은 정말 클것같군요!!!
  • TokaNG 2010/08/13 02:46 #

    아뇨, 제가 만든 건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습니다.
    덴드로비움이라는 기체 치고는 아주 작고 아담하죠.ㅠㅠ
  • 우뢰매 2010/08/13 06:53 # 답글

    전 1/144 만드는데...4일 걸렸습니다......;;;;
    손도 아프고...허리도 아프고......고생 꽤했죠;;;

    지금은....기로로가 탑승중;;(푸슉!!)
  • TokaNG 2010/08/13 21:21 #

    으아니~! 그렇다는 말씀은, 1/144 덴드로가 있으시다는?!!
    우왕~ 부럽.ㅜㅡ
    덴드로보다는 덴드로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남는 집이 있는 것이 더 부럽.ㅠㅠ(뭐래?)
  • 페리도트 2010/08/13 14:20 # 답글

    가격이 정말 후덜덜덜...
    예전 엔가 7배 하던 시절에 샀어야 하는데
    아아...

  • TokaNG 2010/08/13 21:22 #

    저게 제일 쌀 때가 얼마였더라..;;;
  • 작은반지 2010/08/13 18:24 # 답글

    건담 베이스 갔다가 덴쨩의 위엄을 보고 놀랐습니다 -_ㅠ.

    총알만 있다면 질렀지만(!) 역시나 진열할 곳이 없더군요 orz;;

    그래서 포기하면 편함.. 후 (응?)
  • TokaNG 2010/08/13 21:22 #

    하지만 두눈에선 콧물이 흐르구요.ㅠㅠ
  • 리크돔 2010/08/13 19:58 # 답글

    덴드로비움...하악하악 ////_////
    덴드로비움은 그저 최고지요~ >ㅅ<)b
  • TokaNG 2010/08/13 21:22 #

    오오~ 뭔가 아셔!!
  • 울트라김군 2010/08/13 23:26 # 답글

    1/144 덴드로비움은 정말 멋지더군요[...]
  • TokaNG 2010/08/13 23:27 #

    가히 아트스럽죠.ㅠㅠd
  • pientia 2010/08/14 08:44 # 답글

    아이가 타고 있어요. 란 말을 보면 어느 블로그에서 본 아이가 불에 타고 있는 짤이 생각 납니다. (아...뭔가 포스팅 내용과는 전혀 상관 없는 덧글을...;ㅁ;)
  • TokaNG 2010/08/14 12:54 #

    악! 그 무슨 끔찍한 짤방이랍니까?;;;
  • pientia 2010/08/14 20:06 #

    아....만화체로요.;;;;;; 제가 쓴 덧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죄송 ;;;)
  • TokaNG 2010/08/14 20:11 #

    아, 그림이었군요.
    난 왜 당연한듯이 움짤을 떠올린 거지?orz
    악마를 보고 왔더니 저도 악마가 되었나봅니다.ㅇ<-<
  • pientia 2010/08/14 20:19 #

    아... 생각해 보니 사일런트 힐에서 아이가 타고 있는 장면이 나왔었네요.;;;; 밤인데 괜히 영화를 떠올려서 왠지 무서워졌습니다. 생각하기 싫은 장면...>.<
  • TokaNG 2010/08/14 20:20 #

    사일런트 힐에서 그런 장면이 나왔었나.;;
    분명히 봤는데도 기억나지 않는 1人..
    저는 제 이글루에 올렸던, 거울속의 입 벌리는 여자아이 짤방이 제일 무섭습니다.ㅜㅡ
  • pientia 2010/08/14 20:23 #

    아....잊고 있었는데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오늘은 왠지 잠이 오지 않을 듯 합니다. 머리감을 때는 눈에 비눗물이 들어가도 눈을 감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에구구 T^T
  • TokaNG 2010/08/14 20:56 #

    저런~ 축하합니다.
    오늘밤 깊이 잠드실 수 있게 자장가를 불러드리겠습.. (야)
    꿈속엔 프레디를 풀어드리겠습니다. (어이)
    어제 TV에서 뉴 나이트메어를 해주는데, 보고 싶었지만 너무 졸려서 못봤어요.ㅠㅠ
    새벽 5시에 했던가?
    어제가 아니라 오늘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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