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강하고 오다. 그저그런일상들

서울에 있던 후배가 휴가차 부산으로 내려와서 해운대에 들렀습니다.
덕분에 한여름에 바닷가도 다 나가보고..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7월에 해운대 해수욕장에 나가는 게 몇년만인지.;; 나이스한 타이밍에 나이스한 날씨라, 알흠다운 비키니 언니들이 참으로 많더란.. (야)

해수욕장 입구를 들어섬과 동시에 우리곁을 스쳐 지나가는 비키니 3인조..
예뻐!! 안 예뻐도 막 예뻐!!
비키니는 모든 여성을 알흠답게 비춰주는 후광효과를 지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후배랑 얘기를 하는둥 마는둥 하며 두리번 두리번 시선을 정신없이 돌려보고, 그러다 어느순간 한곳에 시선이 고정!

"형, 왜그래요. 또 뭘 봤길레."

"저기 저 처자 안 보이냐. 남들이랑은 사뭇 다른 출렁임을 보이는.."

"... 형, 그렇게 노골적으로 쳐다보면 경찰아저씨가 잡아가요."

"... 이런 도덕교과서 같은 녀석.."

해운대 해수욕장을 끝에서 끝까지 가로지르는 동안에 참으로 눈이 평화로웠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비키니의 향연.
아기피부처럼 뽀얀 속살이, 아유~ 부끄러워라.


"아아~ 눈이 맑아진다. 시력이 막 좋아지는 것 같아."

"좋아요? 호강 많이 하셨어요?"

"오오~ 세상이 아름답구나."


역시 비키니는 진리입니다.
세상에 현존하는 모든 의복중에서 단연 으뜸이란..


덧글

  • DEEPle 2010/07/29 19:31 # 답글

    저도 저 사진만은 또렷하다 못해 투시까지 되는거같습니다(푸웁)
  • TokaNG 2010/07/29 20:01 #

    해운대 바닷가에 오시면 천리안을 가지게 됩니다. (야)
  • 동사서독 2010/07/29 20:28 # 답글

    중학교 때였나 해운대 갔다가 튜브 갖고 바다에 들어가서 놀게 되었는데 밖으로 나오려니까 수영복 입은 처자분들 때문에 혈기가 방장(?)해져서 .... 밖으로 못 나오고 물 속에 계속 있었지요. 수영복이면 그나마 괜찮은 편인데 대놓고 하얀 면티 입고 노는 처자분들 .... 면티가 물에 젖어 장난 아니라는... 암튼 그날 입술이 퍼렇게 될 때까지 물 밖으로 못나왔었지요.
  • TokaNG 2010/07/29 20:31 #

    확실히 물에 젖은 하얀 면티가 수영복보단 훨씬 자극적이긴 하지만..
    비키니 브라 벗고 등판 아닌 앞판 태우는 처자 보신 적 있으시냐능..
    그림자가 져서 태양빛이 들지도 않아요.;;
  • 동사서독 2010/07/29 20:32 #

    엉? 앞판을? 해운대에서요? 우왕 ...
  • TokaNG 2010/07/29 20:32 #

    거의 10년 전이지만..[...]
  • 콜드 2010/07/29 21:36 # 답글

    똥배 나왔다(쳐맞는다)
  • TokaNG 2010/07/29 21:48 #

    저것이 바로 여체의 美!!
  • 혜영양 2010/07/29 22:25 # 답글

    으이구~ 인간아?
  • TokaNG 2010/07/29 22:26 #

    왜, 인간아?
  • 혜영양 2010/07/29 22:34 #

    맨날 그러고 다니니까 애인이 없는거얏!!!!

    엄훠?
  • TokaNG 2010/07/29 22:39 #

    그러면 안 그러고 다니게 혜영양이 애인 하던가?

    엄훠~
  • 페리도트 2010/07/29 22:37 # 답글

    시노자키 아이....
    멋지다 수영복
    멋지다. 아이...
    해운대 가고 싶다.
  • TokaNG 2010/07/29 22:39 #

    부산 사시니까 언제라도 올 수 있잖아요.
  • 굇수한아 2010/07/29 23:05 # 답글

    사진은요? 사진은요? 사진은요?? 아..아이양 오빠가 격하게 사랑한다~!!ㅠㅠ
  • TokaNG 2010/07/29 23:06 #

    폰카로 찍어봤자..
    눈으로 보기도 바쁜데. (야)
  • CHENG 2010/07/29 23:48 # 답글

    나두 개장 기간인 요세 다시 가구 싶다능...
    다시 내려 갈까?
  • TokaNG 2010/07/29 23:48 #

    언제든지.
  • CHENG 2010/07/29 23:52 # 답글

    망원 렌즈 가지구 내려갈까;;; 왠지 경관이 잡아갈거 같다능
  • TokaNG 2010/07/29 23:52 #

    ㅋㅋㅋ
    난 바로 앞에서도 뚫어져라 보지만..[...]
  • 슈나 2010/07/30 12:29 # 답글

    비...비키니...
    윗 댓글중 면티도 정말 ㅠ_ㅠ
    ...
    아 남자는 다 이런거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 TokaNG 2010/07/30 17:06 #

    슈나 님도 늠름한 남자셨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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