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조카와의 대화. 그저그런일상들

자꾸만 좁아터진 내방에 기어들어와서 이곳 저곳 들쑤시고 다니는 조카를 붙잡아다가 나즈막히 물어봤다.

"니는 삼촌방에 왜 자꾸 들어오노? 뭐 할 게 있다고."
 
"태관이는 삼촌방이 제일 좋다."

"삼촌방이 왜 좋은데? 여기서 니가 뭐 할 게 있는데."

"삼촌방에는 부술 게 많잖아."

"삼촌 물건 함부로 만지거나 하면 삼촌한테 혼나, 안 혼나. 삼촌이 막 뭐라 하고 큰소리 치면 좋아?"

"응. 태관이는 삼촌한테 혼나는 게 제일 좋다."

...


덧글

  • 타누키 2010/07/27 19:28 # 답글

    뭔가 대화 내용이;;;
  • TokaNG 2010/07/27 21:24 #

    건전하지 못합니다.orz
  • MerLyn 2010/07/27 19:54 # 답글

    태관아!!!!!!!!!!!!!!!!!!!!!!!!!!!!!!!앙대!!!!!!!!!!!!!!!!!!!!
  • TokaNG 2010/07/27 21:24 #

    으앙~!!!!!!!!!!!!!!!!!!!!!!!!!!!!!!!!!!!!!!!!!!!!!!!!!!
  • CHENG 2010/07/27 21:56 # 답글

    멀가르친게야!!!
    조카에게 벌써 그런길을 가르친게냐!!!
  • TokaNG 2010/07/27 22:06 #

    가르쳤을성 싶으냐!!
    내가 제일 무섭다!! ;ㅁ;
  • 페리도트 2010/07/28 12:51 # 답글

    관심이 받고 싶은가봅니다. ;ㅁ;
    두 번이나 놀랬어요,.
    부술게 많은것과 위 본문속의 그것...
  • TokaNG 2010/07/28 13:50 #

    저는 매일매일 놀랍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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