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後. 그저그런일상들

부산집의 제 방은 화장실(겸 샤워실) 바로 옆에 있습니다.
샤워실과 가까워서 드라이기도 제 방에 있고 갈아입을 속옷도 제 방에 있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
남자형제들 뿐이라 속옷을 굳이 분류할 이유는 없으니..

저는 샤워를 하고 나올 때에도 팬티정도는 안에서 입고 나오는 편입니다.
갈아입을 팬티를 들고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안에서 간단하게 물기를 닦고 팬티를 걸치고 한발짝 떨어진 제 방으로 들어와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 나머지 옷을 입습니다.
하지만 작은형은..

작은형은 샤워를 하러 들어갈 때 속옷따위 가지고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샤워를 끝내면 물기를 닦으며 알몸 그대로 제 방에 들어와 머리를 말리고 속옷을 입..


아침부터 남자의 알몸따위 보고 싶지 않아!! ;ㅁ;
Oh my EYES~~!!!!

자비가 없는 작은형입니다.orz

그럴 거면 차라리 누나라던지 누나라던지 누나라던지..(야)
여동생은 차마 그러고 다녀도 못 볼 것 같..[...]

덧글

  • 동사서독 2010/05/22 20:40 # 답글

    저도 수건으로 가릴 곳만 가리고 나와서 방에서 닦습니다.
    욕실 안에서 닦으면 닦아도 닦은 것 같지가 앉지요.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아예 벗은 채로 덜렁거리고 돌아다니고 돌아다닌 뒤에 물기 묻은 바닥을 발로 쓱쓱 수건으로 닦아주고 끝냅니다.

    그건 그렇고 제가 여탕에 다니던 기억이 선명해서 그러는데, 여자 목욕하는 장면도 진짜진짜 섹시하고 농염한, 예쁘고 귀여운 일부분의 여자들 빼고 그냥 일반적인 분들은 뻑뻑 씻고 목욕하고 나오는 장면은 그냥 그렇더군요.
    뉴질랜드에서 남녀공용 샤워실에 갔다가 먼저 들어간 미모의 금발의 백인 여학생이 제대로 입지도 않고 물기 젖은 모습으로 나오는 것을 코앞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건 쥑여줍디다. 뒤를 이어 샤워하러 들어갔더니만 그 샤워실에 입다 버린 팬티가 있어서 난감했던 기억도 나네요.
  • TokaNG 2010/05/23 13:24 #

    가릴 곳이라도 가려 주면 다행이겠지만.;;
    무언가를 덜렁거리며 들어오는 모습을 아침마다 보긴 싫단 말입니다.ㅠㅠ

    저는 어릴 때부터 항상 아버지를 따라 남탕엘 가서 여탕의 추억은 전무..ㅠㅡ
    작은형은 제가 남탕에 갈 때 어머니를 따라 여탕에 갔다가 급우를 만나고는 깜짝 놀라 도망가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턱이 깨진 알흠다운 추억이 있는데..
    이제와서 여탕엘 가기엔 나이가 너무 들어버렸지 말입니다.
    함부로 여탕에 갔다간 은팔찌를 선물받을지도..[...]

    입다 버린 팬티, 그것은 레어템!! (야)
  • 페리도트 2010/05/31 21:39 # 답글

    뭐 저도 팬티 안입고 들어가서 안입고 나오는데 토캉님 작은형님관 전 같은 과???
  • TokaNG 2010/06/01 21:25 #

    가족에게 알몸을 보이시기도 하나요??
  • 페리도트 2010/06/02 10:09 #

    안입고 돌아다니다 등짝에 강스파이크...
  • TokaNG 2010/06/04 22:42 #

    저런.
    고소할 때가..
  • 페리도트 2010/06/04 23:09 #

    ㅎㅎㅎ 두꺼운 등가죽이라 강스파이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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