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그저그런일상들

이제 슬슬 덮고 자는 이불이 갑갑해진 요즘입니다.
아니 진작에 갑갑해서 땀을 삐질 흘리면서 자기도 하지만.;;

겨울에 덮던 이불을 여태 덮고 있으니 슬슬 여름용 얇은 이불을 꺼내야 하긴 하는데..

이게 아주 부드러워서 촉감이 끝내주니 장롱에 넣기 아깝단 말입니다?

보들보들 피부에 닿아 미끄러지는 감촉이 아기 피부에 문지르는 것처럼 말캉거리고 따뜻해서 아주 맘에 드는데..
여름이불은 모시거나 얇은 천이거나 해서 까끌거리기만 하거든.

그래서 벌써 며칠씩이나 이제 그만 얇은 이불을 꺼내야지 하면서도 그 보드라운 촉감이 아쉬워서 땀 삐질 흘리며 덮고 자고 있습니다.

이 이불, 무슨 마약이라능~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싫어.
(야)


덮어본 사람은 다 압니다??

핑백

  • ♠또깡이 窮狀 茶飯事♠ : 이불 2. 2010-06-21 18:57:44 #

    ... 여름용 이불을 꺼냈습니다.이제 보들보들 촉감이 끝내주는 겨울이불은 안녕.ㅜㅡ 여름이불은 좀 까칠하단 말입니다?..그런데 난 내방이 너무 더워서 거실에서 자는데.이불을 바꾸니 조카가 신기해서 방방 뛰고 난립니다.아니, 왜 지가 신난 거야?; ... more

덧글

  • 소이 2010/05/15 01:41 # 답글

    저는 겨울 이불 두겹에.
    정기자판까지 깔고 자는 사람입니다.
    알아요 알아요. 그래서 못일어나잖아요.;
    근데 안자고 뭐해요 ㅡ.,ㅡ;
    나랑 같이 불면증 놀이하시겠냐능..;
  • TokaNG 2010/05/15 02:10 #

    전 원래 느즈막히 잡니다.
    그래서 해가 중천에 떴을 때야 겨우 일어나요.=_=;

    소이님도 너무 주무셔서 잠이 안 오는 걸 거에요.
    어서 주무시란..
    자장 자장~
  • 림삼 2010/05/15 15:11 # 답글

    저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게 이불이랍니다 ㅜㅜ
    이불하고 결혼하고 싶다는 소릴 많이 해요 ㅜㅜㅜㅜ
    진짜 이불은 사랑스러운 존재라능 ㅜㅜ ㅋㅋㅋ
  • TokaNG 2010/05/15 18:28 #

    제 방 이불이 특히나 좀 더 부드러워서..
    헤어나질 못해요.ㅠㅠ
  • 페리도트 2010/05/18 20:54 # 답글

    이불은 덮고 자다가도 다리에 돌돌말아서 질식키는 저로선..ㅎㅎ
  • TokaNG 2010/05/19 18:39 #

    이불을 좋은 걸로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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