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그림이야기☞


진짜로 울진 않지만..



이상하게도 가슴 아픈 날은 티비를 켜도 가슴 아픈 이야기가 먼저 보이고 음악을 들어도 가슴 아픈 노랫말이 먼저 들린다.
책을 읽어도 가슴 아픈 사연들이 먼저 읽히고 심지어는 만화를 봐도 가슴 아픈 에피소드가 먼저 와닿는다.


마치 짜기라도 한 듯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수많은 가슴 아픈 이야기들.

모든 매체에서, 모든 감각에서 좀 더 아파하라며 압박하는 것 같다.




그래.

어차피 흐르지도 않는 눈물.
그렇게나 더 아파하길 바란다면 그림으로 울어준다.

 

실제로 울질 못하니 그림으로도 못 울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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