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대화. 내가노는이야기

머리 비우기. <- 그림을 보며 여자친구와 나눈 대화중..


/야옹/ 님의 말 :
근데 이 그림
/야옹/ 님의 말 :
반전한게 훨 나아
/야옹/ 님의 말 :
...
/야옹/ 님의 말 :
뭐지!
/잠/ 님의 말 :
그런가?
/야옹/ 님의 말 :
ㅇㅇ..
/야옹/ 님의 말 :
음..
/야옹/ 님의 말 :
그리고 고치면서 깨달은 건데 <-제 그림을 자신의 취향대로 표정만 살짝 수정해서 보여줬었습니다.
/야옹/ 님의 말 :
포즈가...
/야옹/ 님의 말 :
...
/야옹/ 님의 말 :
엉.
/잠/ 님의 말 :
포즈가?
/야옹/ 님의 말 :
어정쩡 한 것 같아
/야옹/ 님의 말 :
기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야옹/ 님의 말 :
앉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잠/ 님의 말 :
ㅎㅎㅎㅎ
/잠/ 님의 말 :
그야 얼굴만 그리려고 했던 거라서.;;
/야옹/ 님의 말 :
음..
/야옹/ 님의 말 :
완성도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
/야옹/ 님의 말 :
ㅇ<-<
/잠/ 님의 말 :
음?
/잠/ 님의 말 :
내가?
/야옹/ 님의 말 :
편안한 마음으로 낙서를 해봅시다
/잠/ 님의 말 :
;;;
/야옹/ 님의 말 :
ㅇㅇ
/야옹/ 님의 말 :
뭐랄까..
/야옹/ 님의 말 :
대충 대충 낙서는 못하겠고
/잠/ 님의 말 :
저건 진짜 편하게 시작한 거였는데.;;
/야옹/ 님의 말 :
원래 목적은 얼굴을 그리는 거였고
/잠/ 님의 말 :
하다 보니.=ㅂ=^;;
/야옹/ 님의 말 :
몸은 그냥 붙인건데
/야옹/ 님의 말 :
이것저것 하다보니 디테일 해지고
/야옹/ 님의 말 :
완성도가 높아지는데
/야옹/ 님의 말 :
몸통 부분만 적당히 그린거 였으니까
/야옹/ 님의 말 :
완성도에 몸이 못 따라가는 것 같아
/잠/ 님의 말 :
음.;;
/야옹/ 님의 말 :
머리에 악세사리가 집중 되어 있고
/잠/ 님의 말 :
그렇긴 해.;;
/야옹/ 님의 말 :
색도 짙어
/야옹/ 님의 말 :
몸은 언벨런스한데다 위에 비하면 수수하고 색도 옅.
/야옹/ 님의 말 :
게다가 위에 님들은 반짝반짝
/잠/ 님의 말 :
 역시 /야옹/는 편집자 포쓰가..
/야옹/ 님의 말 :
그런가...;;;
/야옹/ 님의 말 :
개인적으로는 위의 하얀 배경 쪽이 좋았엉
/잠/ 님의 말 :
그런가?;
/잠/ 님의 말 :
내가 좀 욕심을 과하게 부리긴 했지?
/잠/ 님의 말 :
반짝반짝
/야옹/ 님의 말 :
음..
/야옹/ 님의 말 :
그건 확실.
/야옹/ 님의 말 :
..
/잠/ 님의 말 :
ㅎㅎㅎㅎ
/야옹/ 님의 말 :
미 미안..
/야옹/ 님의 말 :
ㅇ<-<
/야옹/ 님의 말 :
왠지 프로 앞에서 뭐하는건지;;
/잠/ 님의 말 :
아냐~
/잠/ 님의 말 :
내가 무슨..
/잠/ 님의 말 :
제대로 짚어주고 있는데
/잠/ 님의 말 :
/야옹/가 내 담당 편집자 같아서 기분 좋구만
/잠/ 님의 말 :
ㅎㅎㅎ
/야옹/ 님의 말 :
그, 그런가;
/야옹/ 님의 말 :
좋아하는 사람한테 지적받아서 더 자존심 상하지 않아?;
/잠/ 님의 말 :
아이고?
/잠/ 님의 말 :
왜 그게 자존심이 상해?
/잠/ 님의 말 :
더 예쁘게 그려서 칭찬받아야지~ 하는 생각부터 들지
/야옹/ 님의 말 :
그런가!
/야옹/ 님의 말 :
그럼 나님 그려줘
/야옹/ 님의 말 :
...
/잠/ 님의 말 :



그런고로..
조만간 여자친구님을 그린 그림이 올라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잖아도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한번쯤 그려볼까 생각했었는데.
제가 먼저 그려보기도 전에 그려달라고 해줘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다만 문제는..

여자친구의 그 빛나는 미모를 내 손으로 어떻게 옮겨낼까가 가장 큰 문제..orz
함부로 그렸다가 미모가 퇴색될까 걱정입니다.;;;

덧글

  • Gcat 2010/01/17 19:17 # 답글

    나도 이런 날로먹는 포스팅 하고 시....

  • TokaNG 2010/01/20 00:48 #

    제가 좀 회를 좋아해서..[..]
  • Gcat 2010/01/20 01:25 #

    내가 한때 회좀 씹어봤지.
    자연산 감성돔, 줄돔, 광어, 모듬으로 한번에 몇접시 먹어봐야! 이야~
    우럭이나 숭어는 그냥 끓여먹는거구나~ 한다능.
    집 바로 밑에 작은아버님이 횟집하심. =ㅅ=;;;
    예전엔 자연산만 고집했는데 요즘은 자연산은 너무 비싸고 그 양도 적음.
    자연산 찾은 분한테만 직접 포구에가 사와서 팜.
    시중 자연산 90%는 구라일 가능성 농후. 라고 작은 아버님이 말씀하심.
  • TokaNG 2010/01/20 01:41 #

    저도 지난번에 내려갔을 때 회 엄청 먹었어요. = 3=
    회가 좀 진리.
  • REDBUS 2010/01/17 20:41 # 답글

    아................................................................................이거 염장인가요? 염장인거죠?
  • TokaNG 2010/01/20 00:48 #

    그런건가요?? 그런거겠죠??
  • 현호♥ 2010/01/17 21:36 # 답글

    음 뭐랄까..
    여자친구분이 님이 그리신 캐릭터에 질투하는 듯..?ㅋㅋㅋㅋㅋㅋㅋ
  • TokaNG 2010/01/20 00:48 #

    아뇨, 그럴 이유가..
    사실 제가 여자친구님 능력에 질투를..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1770
547
2144947

google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