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요~" 그저그런일상들

"혹시 학생이세요?"

"아니요."

"저기, 잠깐만요, 혹시 절 같은데 다니세요?"

"아니요."

"인상이 되게 좋아 보이시는데.."

"안 좋아요."


...


"저, 저기요~"


"잠깐만요~"






추운데 쓸데없는 일로 사람 불러세우지 말란 말이다.

덧글

  • 류진영 2009/12/06 13:58 # 답글

    "저기 도에 관심있으세요?"
    "물론 관심 없으시죠?"
    "저도 관심 없어요."
    "전 그쪽에 관심이 있거든요."
    ...응?
  • TokaNG 2009/12/14 19:51 #

    와우~
    하지만 상대방도 오케이 하고..[..]
  • 포터40 2009/12/06 15:42 # 답글

    전 예전에 길가다가 "저기요...님 뒤에 안좋은 기운이 서려있는데 혹시 집에 안좋은 일 있지 않으세요?"라고 말붙이는 도인을 만났더랬죠....;ㅁ;
    (인상 좋다고 해줘도 따라갈까 말까한데...--+)
  • TokaNG 2009/12/14 19:52 #

    저는 인상을 팍 구기고 있는데도 너무나 선해보인다고 하기에 '이 양반이 지금 놀리나~' 라고 더욱 인상이 찌푸려졌습니다.=_=;;
  • alice 2009/12/06 16:14 # 답글

    "아가씨 잠깐만요"
    (주춤)[샘플주는 화장품가게 점원아저씬가?!]
    "아가씨 참 인상이 복스럽게 생겼네여 어디 종교 믿어요?"
    "이슬람교요 (전 무교입니다 ㅠㅠㅠㅠ)"
    "우리교회에 샤라라라라라랄"
    복스럽게 생긴거랑 교회랑 뭔 상관일카여 ... ㅠㅠㅠㅠ
  • TokaNG 2009/12/14 19:53 #

    그런 교인들은 다른 종교 믿는다고 하면 더 끈질기게 달라붙어.
    개종시켜야 이기는 거거든.
    그래서 난 차라리 '교회다녀요~' 라고 해버린다능. (근데 그래도 가끔 자기네 교회로 옮기라는 사람들이..ㅇ<-<)
  • alice 2009/12/15 23:13 #

    교회다닐때 ...우리교회로 오라고 30분이나 붙잡았던 아련한 기억 ㅠㅠㅠㅠ
    무교라고해도 집요해요 ㅠㅠㅠ
  • 아르메리아 2009/12/06 19:12 # 답글

    주로 집안의 큰일&기둥이라는 말을 듣는 편입니다--); 요즘은 올블랙으로 차려입고 다녀서인지 건드리지 않더군요.
  • TokaNG 2009/12/14 19:54 #

    저도 한때는 사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올블랙이었는데..ㅜㅡ
    요즘은 옷이 좀 화려해(?)지긴 했습니다.
  • 페리도트 2009/12/06 22:09 # 답글

    ㅎㅎ
    그놈의 도를 믿으십니까는 왜 이렇게 사람을 괴롭히는지...
  • TokaNG 2009/12/14 19:55 #

    道를 닥기 전에 刀에 한번 맞아봐야...
  • 에리스 2009/12/07 09:42 # 답글

    "저기요, 아가씨"
    "네?^^* <자동 미소"
    "제가 공부를 하는 사람인데 얘기를 좀 하고 싶어서 블라 블라"
    "죄송합니다, 전 신을 모시는 몸이라서요..^^;"

    "...죄송합니다"

    이거면 OK.
  • TokaNG 2009/12/14 19:55 #

    이미 님 자체가 여신.
  • 늘보냥이。 2009/12/09 02:46 # 답글

    -ㅁ- 전 잘 안잡히는 타임;; 제가 걷는 속도가 좀 빠른데다;; 인상도 좋은 편은 아니죠;; 무표정하게 있으면 되게 차가워 보인다고 하던군요:D
  • TokaNG 2009/12/14 19:55 #

    저는 웃고 있어도 악마의 미소라고 놀림받았습..;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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