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오오~ 완전 폭우!! 그저그런일상들

우산을 써도 소용이 없어!!

몇 발짝 되지도 않는 편의점 다녀오는데 우산을 써도 쫄딱 젖었어!!


복도에 울려퍼지는 빗소리는 이게 정녕 빗소리인지 폭격소리인지..
시끄럽게 고막을 휘젓고 머릿속을 울려대니 이 또한 공포여라.




이런 날씨에 촛불 하나 밝히고 무서운 이야기를 주고받으면 진짜 오줌 지리겠는걸??;;;


내일도 계속 이런 날씨라면 영화 보러 나가기 꺼려지는데.ㅜㅡ


덧글

  • 게온후이 2009/08/12 04:38 # 답글

    폭우가 쏟아 질떄는 큰 우산 + 우의 + 장화(어?!)
    뭔가 비참해보이는 조합이지만 경험상 저 조합이 제일 낫더라...
    이동네는 별로 안오는데 윗동네는 많이 오나벼
  • TokaNG 2009/08/12 04:39 #

    저중에 가진게 하나도 없다~~
    그저 있는 거라곤 녹 슨 작은 2단 우산..ㅜㅡ

    여긴 아주 작살이네.;ㅅ;
  • issure 2009/08/12 08:42 # 답글

    역시 우산은 골프우산이 ㅋㅋㅋ
  • TokaNG 2009/08/12 17:56 #

    와우~
    그보다 큰 파라솔 ㄳ..
  • 올비 2009/08/12 09:29 # 답글

    잔잔했다가 폭우 쏟아지다.. 난리도 아니더군요. 오늘 아침도 글코.
    출근 셔틀버스에서 졸다가 빗소리땜에 깨다니 참 ㅡㅡ;;
  • TokaNG 2009/08/12 17:56 #

    다행히 아침에 영화를 보러 갈 때엔 좀 잠잠했습니다.
    지금은 아주 그쳤군요.
  • 동사서독 2009/08/12 11:04 # 답글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밤, 큰 우산을 들고 길을 가던 중 비에 온몸이 흠뻑 젖은 여학생?이 내 우산 속으로 뛰어들어와서 한참을 같이 걸었던 적이 기억나는군요. 내 몸에 바짝 밀착해서 체온이 느껴지던,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게 되던, 팔꿈치에 묘한 느낌이 전해지던 그날밤...


    ..... 우산 씌어주느라 몸 반쪽이 비에 젖어 며칠동안 감기몸살 크리
  • TokaNG 2009/08/12 17:57 #

    아니, 우중 최고의 시츄에이션 아닙니까?!!
    저라면 제 따뜻한 체온으로 여학생을 녹여주고 집까지 안전하게 뫼셔다 드릴 자신 있.. (엉?)
    감기몸살정도는 이벤트 부록인겁니다?
  • 동사서독 2009/08/12 20:37 #

    미성년자 같았음.
  • TokaNG 2009/08/12 20:37 #

    그러니 더..[...]
  • 동사서독 2009/08/12 20:46 #

    서울?에서 잠시 가출?한 순진한 여학생 같았고 자기가 버스 몇 번 타고 내렸는지 어느 길로 가야되는지도 모르는 멍한 상황인지라 늑대 같은 남자라면 어흥~ 했겠지만 그 때 내 주머니에 돈 한 푼 없었고 지갑조차 없었음. (값싸고 좁은 고시원에 있을 때라 데리고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
  • TokaNG 2009/08/12 20:48 #

    그.. 그런 나이스한 상황이!!
    저라면 냉큼 집으로 모셔갔을 텐데요.ㅜㅡ (길 잃은 어린 양을 함부로 방치하지 못하는 성격;;)
    정갈하게 씻기고 갈아입혀 맛있는 밥 배불리 먹여가며 무럭무럭 키워 지금쯤..[...]
  • 동사서독 2009/08/12 21:47 #

    뉴질랜드에 있을 때 어학원 같은 반 옆자리에 앉는 중국인 여학생에게 우산 씌워주고 학원, 도서관, 극장, 점심, 등하교까지 같이 하며 친하게 지낸 적이 있긴 합니다만 홍콩 출신 남자친구가 뉴질랜드 다른 도시에서 공부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친구로만 지냈던 적이 있지요. 여자애 영어 이름이 '헬렌'이었는데 트로이전쟁의 빌미가 된 여자의 이름이기도 하여 혼자서 '아임 낫 패리스'를 중얼거리고 친구로만 지냈었다는...

    (트로이의 왕자 패리스가, 엄연히 남편이 있는 그리스의 헬렌을 유혹했던 것이 트로이 전쟁의 원인. 사실 그 중국인 여자애는 남자들이 전쟁할만큼 예쁘지도 않았습니다. 홍콩남자와도 채팅에서 알게되었다가 뉴질랜드에서 실물로 만난 관계인데... 홍콩남자는 패셔너블한 세련된 모습인데 비해서 여자애는 중국 내륙 서안 출신으로 둘 관계가 오래 가진 못했을 것 같긴 했지만 그렇다고 둘 사이에 제가 괜히 끼여서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싫었다는... )

  • TokaNG 2009/08/13 20:57 #

    저런..
    은근히 파란만장 하셨...
  • 아르메리아 2009/08/12 15:43 # 답글

    비가 그치질 않아요;; 좀 그쳤으면 좋겠는데 이건 뭐 이틀내내 좍좍 비만 오네요'ㅅ';
  • TokaNG 2009/08/12 17:58 #

    이제는 완전히 그쳤네요.
    파란 하늘이 아주 쾌청합니다.
  • alice 2009/08/13 14:00 # 답글

    =_=그 비오던날 전 운동장에서 동생과 욜라게 훍던지면서 -_-싸웠지라[..]
  • TokaNG 2009/08/13 20:58 #

    머리에 꽃도 꽂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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