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들은 절대 그럴리가 없는가? (마더) 영화애니이야기

이 세상 어머니라면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자신의 아들만은 절대로 그럴리가 없다.
자기 아들은 언제나 올바르고, 착하며, 이쁘기만 하다.

내 아들은 절대 아니야!!

아들이 담벼락에 싸갈긴 오줌줄기마저 신발로 슥슥 문질러 덮어주는, 아들의 모든 것을 감싸 안는 어머니가 여기 있다.

아아~ 어머니..
아아~ 마더..

자식의 결백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시는 그는 이시대의 슈퍼맨..
그리고 마지막엔 그런 슈퍼맨을 가지지 못한 남의 자식을 위해 하염없이 울어줄 수 있는 모두의 마더.


영화 마더에서 봉준호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정확한 메세지는 알지 못하겠지만, 일단 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나는 곧바로 어머니께 전화를 하게 되더라.
일년에도 기껏해야 명절 때나, 혹은 생신 때나 겨우 한 통 할까 말까 하는 전화를..

이 영화는 자식들을 효자로 만들 영화다.
일단 전화 한 통이라도 하게 된다면 연락 한번 없던 이전보단 나은 효자니까.


마더의 눈에는 띨띨한 자식도, 똑똑한 자식도 다 같은 자식일 뿐이다.
그 이쁜 자식을 위해 마더는 언제든지 악마가 될 용의가있다.


그 위대한 마더를 위해 말 잘듣는 자식은 얼마든지 눈감아줄 용의가 있다.

비록 다섯살 때 농약을 탄 박카스를 먹였다 하더라도..

핑백

  • ♠또깡이 窮狀 茶飯事♠ : 영웅본색이 이랬던가? (무적자) 2010-09-21 03:07:50 #

    ... 좋았지만,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완전 찌질하네요.근데 김강우는 그것보다 더 찌질해.orz 어쩔 거야~원작에서의 장국영도 꽤나 찌질했던 이미지가 남아있긴 하지만, 장국영은 그래도 영화 마더에서 보인 원빈같은 순딩이 얼굴로 찌질하지만, 김강우는 다 죽여버릴 것 같은 얼굴로 찌질하니 더 찌질해 보이더란.아우, 열불 나서 참을 수가 없어요!세상에, 경찰씩이나 되서 아무 ... more

덧글

  • 건담=드렌져 2009/05/30 02:50 # 삭제 답글

    노... 농약을 탄 박카스를.....;;;
    그것도 다섯살 때에....?!! (콰쾅~)
  • TokaNG 2009/05/31 18:46 #

    그렇다는군. (내가 아니라)
  • 늘보냥이。 2009/05/30 15:45 # 답글

    김헤자 씨가 막 울다가..근데 넌 5살짜리가 어떻게 그걸 기억하냐? 할 때가 더,...
  • TokaNG 2009/05/31 18:47 #

    소름이 끼치더군요. 혜자 어머님도, 윈빈도..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46138
547
2145114

google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