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쩐 일이세요??" 그저그런일상들

치과에 갔다가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길 기다리는데 웬 낯익은 아저씨가 인사를 건넨다.

"아, 여기 치과에 왔어요."

멋쩍게 웃으며 대답했다.

'저 아저씨가 날 알아보는구나~'

라는 생각도 잠시.

'아닛! 저 아저씨는!! 무려 로젠택배 아저씨잖아!!'


어째서 저 아저씨가 이 시간에 이곳에??
항상 느즈막히 다녀가는 아저씨가 아니었던가?? Σ=ㅁ=

치과가 있는 건물은 작업실이 있는 오피스텔과 달랑 한 블럭 옆.
그 사이엔 빌딩이 달랑 둘 있을 뿐인데..=_=;;

한 블럭 도는데 하루 종일 걸린다던가?? (그래봐야 건물 두 개라니까;;)
오늘은 왠일로 물량이 얼마 없다던가?? (밀고 가는 카트엔 좀 있어 보이던데)


어째서 항상 밤 늦게나 다녀가시는 아저씨가 바로 옆블럭에서 마주치는 거지??

덧글

  • 건담=드렌져 2009/04/22 20:11 # 삭제 답글

    뭐, 살다보면 일찍 갈 수도 있는거죠 뭐....ㅡ.ㅡa;;;
  • TokaNG 2009/04/22 21:44 #

    그렇겠지.
  • Flux한아 2009/04/22 21:01 # 답글

    아저씨 집이 거기라던가....
  • TokaNG 2009/04/22 21:44 #

    집에 가는데 배달카트를?? =ㅁ=
  • 키밈 2009/04/22 22:42 # 답글

    오전 일찍이라면 전날 물량이 많아 미처 배송못한걸 돌고 계셨다거나 하셨을지도... 원래 택배회사들이 화요일날 물량이 많은 편이라 ^0TT... 아니면 역시 그날 배달 물량따라 임시 코스변경도 유력...할지도?!

    라고 나름 택배회사 콜센터 근무 경력자가 떠들고 갔슴둥
  • TokaNG 2009/04/23 11:37 #

    오전 일찍은 아니고 딱 적당한(?) 오후 4시경이었습니다.
    보통 그때쯤 다녀들 가시니까요.

    평소에 로젠은 항상 저녁 늦게나 다녀갔거든요..;;
  • 아이 2009/04/22 23:16 # 답글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택배 아저씨가 알아보시냐능......
  • TokaNG 2009/04/23 11:38 #

    음? 그러게요??
    그건 이상하다는 생각을 전혀 못 했네요??;;;
  • alice 2009/04/23 00:05 # 답글

    .....자주보는 아저씨? [갸웃]
  • TokaNG 2009/04/23 11:38 #

    어쩌다보니 자주 보는 아저씨..;;
  • 충격 2009/04/23 07:07 # 답글

    윗분들> 택배 아저씨들이랑 안면 트고 사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오덕오덕
  • TokaNG 2009/04/23 11:39 #

    예전에 현대택배 아저씨랑은 농담도 주고받을 정도로 안면이 있었는데 말이죠.=ㅂ=^
    그게 당연한거 아니었던가요?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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