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눈이다아~~!!! 그저그런일상들


광주에서 3일째...
잠시 밖에 나갔다 왔는데 여전히 눈이 펑펑 내립니다.
처음엔 그저 눈 좀 오나보다~ 했는데 나중엔 아주 시야마저 방해될 정도로 함박눈이 펑펑~
순식간에 바닥 가득 눈이 쌓이네요;;
사람들이, 차가 지나다닌다고 꽤 녹은듯 했는데..



이 눈이란게 참 무서운건, 막상 내릴 때보다 그쳤을 때가 더 위험하다는 겁니다;;
바닥이 시커멓게 보이니 '눈이 녹았나?' 싶지만 막상 발을 디디면 미끄덩~ 하고 자빠진다능..;;
녹은게 녹은게 아니라 꼭 꼭 눌러져서 바닥이 비칠 정도로 얼어붙어버려 미끄러운 얼음판을 형성하니까요.
슈퍼에 잠시 나갔다 오면서 몇 번이고 미끄덩~ 기우뚱~
차라리 눈을 밟고 다니는게 안전하지 검은 바닥이 보이는 길은 아주 위험 위험...


아아~ 눈 참 많이도 온다~
광주가 일산보다 따뜻하지 않나요??
훨씬 남쪽 아니냐능??
강원도 설원에 온 줄 알았다능~~

괜히 군대시절 생각나서 눈을 보니 짜증..[...]

덧글

  • alice 2009/01/12 20:27 # 답글

    으음..수원에서 그렇게 눈이 내리고 그 다음날 무거운 가방을 들고 뒤뚱뒤뚱 울먹이며 가는 여고생이 되었습니다..
    [아마 그 날 가면서 엄청 굴렀거나 주우우욱 꾸엑! 이었지]
    ...저희집에서 정류장까지의 내리막길은 지옥임.
  • TokaNG 2009/01/14 21:15 #

    눈 오는 날의 내리막길은 싸우자! 죠..ㄱ=
  • 아꾸 2009/01/12 20:47 # 답글

    전 올해 첫눈은 외갓집 가면서 본 강릉의 폭설이네요...;;;
    여, 역시 그 시절의 추억-_-이 떠올라서 눈을 봐도 마냥 즐겁지만도 않아요;;;
  • TokaNG 2009/01/14 21:16 #

    역시 20대 중후반의 건장한 남성들은 눈에 치를 떨..[...]
  • Flux한아 2009/01/12 20:56 # 답글

    신발위에 양말을 덧신...ㄷㄷ
  • TokaNG 2009/01/14 21:16 #

    그런짓을 왜..;;;
  • 올비 2009/01/13 10:02 # 답글

    우와.. 눈... 부럽...ㅠ.ㅠ
  • TokaNG 2009/01/14 21:17 #

    눈이 부럽습니까?? ;ㅁ;
    소녀시라능.. (뭣?)
  • 라제 2009/01/13 10:07 # 답글

    눈은 역시 처음 내렸을때가 젤 이뻐요!!/ㅅ/ 반짝반짝거리는 고운 가루같이///

    하지만 역시 내린 뒤 질척질척 꽁꽁이 싫다는거...=3=;;
  • TokaNG 2009/01/14 21:17 #

    눈은 내릴땐 깨끗하지만 그치면 조낸 더럽지 말입니다..;ㅅ;
  • 쥬스한잔 2009/01/13 14:44 # 답글

    등교길에 '난 강하니까 ! '하고 당당하게 들녹은부분 지나갔다가

    제대로 자빠진게 생각나는군요(....)
  • TokaNG 2009/01/14 21:18 #

    저도 혹한기 행군중에 제대로 날았던 기억이..[..]
    그 무거운 완전군장을 메고..;ㅅ;
  • peridot 2009/01/13 15:24 # 삭제 답글

    눈오는건 좋아하지만 내리고 난 다음이 싫습니다.[단호]
  • TokaNG 2009/01/14 21:18 #

    모찌롱!
    아니, 내리는 것도 싫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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