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아 이런 녀석을 질렀습니다(?)
강철의 라인배럴 에 나오는 마키나 버던트 입니다.
주인공기인 라인배럴도 멋지지만 사실 생김새로 보나 활약으로 보나 탑승자의 간지로 보나 여러모로 라인배럴을 압도하는, 그야말로 라인배럴의 히어로 마키나 입니다. 더불어 발매를 아주 기다렸던 제품..
엄밀히는 신년맞이 지름이라기 보다는 작년에 이미 예약을 걸어둔 것이 이제야 온 것입니다. 이런 비주류(?) 프라들은 제때에 질러두지 않으면 재입고여부가 상당히 불투명하기 때문에 평소엔 잘 하지도 않던 예약까지 걸어두고 기다렸습니다. 반다이라면 재판이 상당히 빠를테지만 고토부키야는 어째서인지 천원가동 그렌라간이 초판물량이 빠진 후로 어느곳에도 재입고가 없군요. 그래서 이녀석도 그렌라간꼴 날까봐 미리 쟁여두기..[..] 뭐,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겁니다. (엉?)
근데 예약까지 걸어두고 애타게(?) 기다려온 것 치곤 조금은 실망스럽군요..ㅜㅡ
이 모자란 사출색을 보니 한숨만..
싸굴틱해 보이는 본체의 파란색을 둘째 치고 등짝에 달리는 실드들이 검정색 통짜라니!! ;ㅁ; 저기다가 파란색 어찌 바르라고..;ㅅ;
게다가 실드 안에 수납되는 칼들은 칼집과 일체형으로 파란색으로 사출되었군요. (사진을 찍어두지 않았..;;) 것도 두 자루가 한 쌍으로 붙어 있..=_=;;; 어차피 칼집에서 칼을 뽑는 것까진 기대도 안 했지만 이건 좀 너무하잖..;;;
칼집에서 뽑은 형태인 날이 있는 칼은 흰색으로 사출되어 총 네 자루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어쨌거나 무장들은 모두 도색하라는 거군요??..=ㅅ=^ 이렇게나 불친절한 고토.. 오랜만입니다??
순간 짜게 식었지만 그래도 일단 받았으니 주인공 기체인 라인배럴과 함께..
(대충 찍어서 살짝 흔들렸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라인배럴이 01번, 버던트가 03번입니다.
02번인 아르마/이다텐은 사지 않았습니다. 마침 달롱넷에 뜬 인포를 보니 부분도색 가득한 퀄리티 낮은 제품이라..
게다가 애초 작례를 볼 때는 두 개가 다 들었는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환장킷이더군요? 택일해서 조립하는.. 그런 주제에 환율덕으로 가격이 5만원을 훌쩍 넘어버려서 짜게 식어서 안 샀습니다.
라인배럴도 겨우 겨우 4만원대인 곳을 찾아서 질렀는데.. (내가 품절시켰지만;;)
환율크리로 온라인에서 13~15배를 받는 요즘 시기는 적응이 안 되는군요..=_=;; 처음에 프라에 손을 댈 때도 온라인에서 12배 이상을 안 받았었는데.. 오프도 겨우 14배였.. 만수 ㅅㅂㄹㅁ...
박스높이는 버던트가 살짝, 아주 살짝 더 높습니다. 칼이랑 실드가 많아서 런너가 더 들어갔나봅니다.
그래서 가격도 조금 더 비싼 4200엔.. 할인쿠폰이랑 적립금 등등이 없었다면 예약을 안 했을지도..무려 6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이었으니..=_=;;;;;
이제 다른 곳에서 예약을 걸어둔 검은 라인배럴만 오면 됩니다??

기왕에 안 만들고 묵혀두고 있는거, 질러둔거 다 오면 함께 만들어야지..ㅡ,.ㅡ
요즘같은 때에는 정말 환율이 깡패입니다??
추가결제라는 말이 무섭다능..ㅜㅡ
예약을 걸어둔 곳에서 잠잠한 것이 내심 불안합니다. 예약할 때보다 가격이 4000원 올랐던데..[...]
님하 자비좀..ㅇ<-<

주인공기인 라인배럴도 멋지지만 사실 생김새로 보나 활약으로 보나 탑승자의 간지로 보나 여러모로 라인배럴을 압도하는, 그야말로 라인배럴의 히어로 마키나 입니다. 더불어 발매를 아주 기다렸던 제품..
엄밀히는 신년맞이 지름이라기 보다는 작년에 이미 예약을 걸어둔 것이 이제야 온 것입니다. 이런 비주류(?) 프라들은 제때에 질러두지 않으면 재입고여부가 상당히 불투명하기 때문에 평소엔 잘 하지도 않던 예약까지 걸어두고 기다렸습니다. 반다이라면 재판이 상당히 빠를테지만 고토부키야는 어째서인지 천원가동 그렌라간이 초판물량이 빠진 후로 어느곳에도 재입고가 없군요. 그래서 이녀석도 그렌라간꼴 날까봐 미리 쟁여두기..[..] 뭐,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겁니다. (엉?)
근데 예약까지 걸어두고 애타게(?) 기다려온 것 치곤 조금은 실망스럽군요..ㅜㅡ
이 모자란 사출색을 보니 한숨만..

게다가 실드 안에 수납되는 칼들은 칼집과 일체형으로 파란색으로 사출되었군요. (사진을 찍어두지 않았..;;) 것도 두 자루가 한 쌍으로 붙어 있..=_=;;; 어차피 칼집에서 칼을 뽑는 것까진 기대도 안 했지만 이건 좀 너무하잖..;;;
칼집에서 뽑은 형태인 날이 있는 칼은 흰색으로 사출되어 총 네 자루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어쨌거나 무장들은 모두 도색하라는 거군요??..=ㅅ=^ 이렇게나 불친절한 고토.. 오랜만입니다??
순간 짜게 식었지만 그래도 일단 받았으니 주인공 기체인 라인배럴과 함께..

02번인 아르마/이다텐은 사지 않았습니다. 마침 달롱넷에 뜬 인포를 보니 부분도색 가득한 퀄리티 낮은 제품이라..
게다가 애초 작례를 볼 때는 두 개가 다 들었는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환장킷이더군요? 택일해서 조립하는.. 그런 주제에 환율덕으로 가격이 5만원을 훌쩍 넘어버려서 짜게 식어서 안 샀습니다.
라인배럴도 겨우 겨우 4만원대인 곳을 찾아서 질렀는데.. (내가 품절시켰지만;;)
환율크리로 온라인에서 13~15배를 받는 요즘 시기는 적응이 안 되는군요..=_=;; 처음에 프라에 손을 댈 때도 온라인에서 12배 이상을 안 받았었는데.. 오프도 겨우 14배였.. 만수 ㅅㅂㄹㅁ...

그래서 가격도 조금 더 비싼 4200엔.. 할인쿠폰이랑 적립금 등등이 없었다면 예약을 안 했을지도..
이제 다른 곳에서 예약을 걸어둔 검은 라인배럴만 오면 됩니다??

※ 사진 출처 : 박서방 쑈핑몰
기왕에 안 만들고 묵혀두고 있는거, 질러둔거 다 오면 함께 만들어야지..ㅡ,.ㅡ
요즘같은 때에는 정말 환율이 깡패입니다??
추가결제라는 말이 무섭다능..ㅜㅡ
예약을 걸어둔 곳에서 잠잠한 것이 내심 불안합니다. 예약할 때보다 가격이 4000원 올랐던데..[...]
님하 자비좀..ㅇ<-<
덧글
바단트는 정말이지... 올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ㅠ_ㅠ 언능 가조 한번 해서 구경 좀 시켜 주세요.^^
실드를 칠해줄 도료도 없고..;ㅅ;
담달에 다른 프라 지르면서 도료도 함께 질러야 겨우 만들어주겠군요..;;;
그걸 딴데도 아니고 고토가 "알아서 부분도색하시셈" 하다니;;;;;
식으실만 하군요...... ㅜㅠ
R2 파워드에서 진작에 눈치를 깠어야 했..
항상 신제품이 목 마릅니다??
한정판이라지만 이미 몇몇 샵에는 입고도 되었던데..
환율이 완전 도둑놈이라능..;ㅁ;
환률 낮을때 예약 안해서 그런게 아니라능..
라인베럴은 1/100 나온다능..!!! 하인드 카인드 예약 했구나 털썩 ㅠ_ㅠ
버던트나 라인배럴이나 사이즈는 거기서 거기라능~~
근데 라인배럴이 1/100 나와요?? 발표 났어요??
하인드 카인드도 나오면 사야하는데..
가격이 확실히 '상당히'쎄긴합니다만 ..쩝 그래도 이쁘니 ㅠㅠ[내구도는 패스 ㅠㅠ]
도깨비스러운 형상에 반해서 샀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