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비명소리보단 웃음소리가 더 좋다. (몬스터 주식회사) 영화애니이야기

몬스터 주식회사를 봤습니다.
이제 픽사 애니메이션 전집에 수록된 작품도 거의 다 봐 가는군요.. 사실상 니모를 찾아서 빼고는 이제 다 봤습니다.
처음에 질렀을 때는 이걸 언제 다 보지? 하고 걱정했었는데 결국 다 보긴 하는군요?? 그러는 동안에 DVD들이 점점 더 쌓이긴 했지만..;;

'몬스터 주식회사가 뭐 하는 회사인고?' 했는데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동력원이 되는 그들의 세상에서 인간세상 아이들을 겁줘서 비명소리를 수집하는 회사군요?? 어째서인지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동력원이 되면서 정작 아이들은 1급 바이러스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_=;; 혹시라도 아이의 물건이 딸려오게 되면 비상경보가 울리고 방호복을 입은 몬스터들이 철저히 소독을 하는 모습을 보니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처절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비명소리를 수집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이를 방지하는 테스트도 거치는군요?? 나름의 규칙엔 철저합니다.

아이들을 겁을 줘서 비명소리를 수집한다지만 실상은 순하디 순한 몬스터들..
생긴것만 다소 무섭게 생겼을 뿐, 사실 누구보다 순한 존재로 그려진지도 모르겠군요.
이런 순딩이 몬스터들이 평화롭게 살고있는 그들만의 세상에 인간 아이가 난입하여 한바탕 소동이 벌어집니다.

내용도 재미있지만 아이들이 그렇게 잔인하게(?) 설정된 것에 더 재밌었습니다.
아이들..
무섭죠~ 확실히 무섭긴 합니다. 그렇다고 그정도 취급이라니..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할 애니메이션에서 아이들이 이렇게 극명하게 차단되는 모습이 아이러니하면서도 가장 큰 재미를 주네요.


역시 아이들에겐 비명보단 웃음소리가 더 어울립니다.
아이들을 그렇게 두려워하며 차단하던 몬스터들의 세계에 새로운 동력원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비명소리의 10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발하는 그들의 웃음소리를 더욱 소중하게 담아내기 위해서 아이들이 1급 바이러스로 지정되었었는지도..
비명소리로 시작해서 웃음소리로 끝나는 이 작품은 보는 저까지 웃음짓게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엔딩롤이 올라가는 동안에 그려진 NG컷들.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그들의 움직임에 NG가 날리 없겠지만 마치 성룡영화의 엔딩롤을 보듯이 우스꽝스러운 NG들을 담은 그 장면들은 마지막까지 재미를 선사합니다. 그리고 극중에 마이키가 위기를 모면하고자 둘러댄 뮤지컬이 진짜로 공연되는 모습에 또 한번 재미가..

역시 픽사의 작품엔 버릴 것이 없다니깐요??




덧글

  • 라제 2008/12/27 01:31 # 답글

    몬스터 주식회사!! 재밌게 봤던 애니랄까요/ㅁ/크왁!! 스토리도 스토리이지만 그래픽쪽에서도 엄청났던걸로 기억해요~'ㅁ'<멍-
  • TokaNG 2008/12/28 14:56 #

    픽사의 그래픽이야 언제나 혀를 내두르게 하는 극상의 퀄리티!!
  • Flux한아 2008/12/27 03:19 # 답글

    비명보다는...고통에 비명조차 못비르고 숨이 넘어가는 소리를 좋아합니...[퍽!!!]
  • TokaNG 2008/12/28 14:56 #

    저런.. 변태!!
    저리 가!! ;ㅁ;
  • alice 2008/12/27 11:13 # 답글

    갖고 싶어... ㄱ-
  • TokaNG 2008/12/28 14:56 #

    사세요..[...]
  • 뚱띠이 2008/12/27 21:04 # 답글

    뭐...넷에서도 초딩방학이 호러시즌이니.....
  • TokaNG 2008/12/28 14:56 #

    그렇긴 하지만..=ㅅ=a
    그들이 균은 아니잖아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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