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ays, surprise me~ (라따뚜이) 영화애니이야기

오늘은 간만에 라따뚜이를 다시 봤습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전집의 작품 중에서 안 본 것 위주로 먼저 보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문득 라따뚜이가 다시 보고 싶어져서..
왜 갑자기 이것이 먼저 끌렸는진 까먹었지만 분명 뭔가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 계기가 생각도 나지 않지만 여튼 그랬으니 다시 봤습니다.

이미 두 번이나 관람한 영화이번엔 한국어 더빙으로 봐 볼까? 싶어 오디오 설정을 한국어로 맞췄습니다. 자막과 비교를 해보기 위해 자막도 켜고..
하지만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오디오 설정을 영어로 전환하게 되는군요..=_=;; 역시 적응이 안돼..;; 
딱히 성우가 연기를 못한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듣기 께름칙 하네요;;
너무 버터 발린 능글거리는 말투여서..=_=;;;
극장에서의 더빙판과 같은 목소리인진 모르겠지만 달리 또 따로 더빙 할 이유따윈 없으니 맞는 거겠죠??
나중에 월 E를 다시 볼 때에도 한국어 더빙을 봐 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살짝 보류 해야겠..

극장에서도 그랬지만 역시 DVD에서도 자막이 틀린 곳이 있네요.
분명 레미는 동생이고 바보같은 에밀이 형이란 말이지요. 헌데 자막에선 '레미'에게 '형'이라고 합니다. 한국어 더빙을 잠시 들어보니 거기선 똑바로 '에밀' 보고 '형'이라고 하는군요. 어째서..=_=;;;
암튼 그렇습니다. 자막과 더빙이 안 맞습니다. 형제관계는 더빙쪽이 차라리 맞네요.


다시 봐도 라따뚜이의 기술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사물이 정말 사물처럼 묘사되어서 3D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캐릭터 모델링이야 픽사 특유의 만화다운 캐릭터를 살렸다지만 그 외의 것들은 정말 사실감이 넘쳐나지 말입니다. 휘유~~
역시 픽사!!

내용이야 벌써 세 번째 보는 거니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봐도 봐도 또 재밌습니다.
'누구나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구스토의 모토도 볼 때마다 가슴에 와닿고.
비단 요리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통용되는 말일 테니까요..


마지막 장면에서의 안톤 이고의 대사는 항상 머릿속에 남습니다.

Surprise me~~

이미 라따뚜이 이후로도 월 E로 다시 한번 저를 놀라게 한 픽사지만, 내년엔 또 어떤 작품으로 놀래킬지 매번 기대에 기대를 거듭하지 말입니다!
저 대사 그대로 돌려 주겠다능~


덧글

  • Flux한아 2008/12/09 04:17 # 답글

    퐈리 쥐는 요리도 하는데...한국에 있는 쥐는....에휴..
  • TokaNG 2008/12/09 12:13 #

    요리'도' 하잖아요~
    서민들 못살게 지지고 볶고..[...]
  • 동사서독 2008/12/09 10:55 # 답글

    한국에 있는 쥐는, 쌀 씻는 기계 비싼 돈 들여 주문했다는...
  • TokaNG 2008/12/09 12:13 #

    쥐가 쌀에 손대면 균이 옮으니까요..[...]
  • 므흣한김밥 2008/12/09 12:08 # 답글

    쥐도 쥐나름입죠...(먼산)
  • TokaNG 2008/12/09 12:14 #

    이쪽 쥐는 너무 진화했..[...]
    아니, 퇴화인건가?? =ㅅ=a
  • peridot 2008/12/09 14:39 # 삭제 답글

    아웃오브안중 한국'쥐'
  • TokaNG 2008/12/09 22:34 #

    그래서 더 깽판인건 아닐까요?? =ㅅ=a
  • alice 2008/12/09 22:11 # 답글

    ....일단 300억원 전재산 환원해라 한쿡쥐는 ;ㅂ;
    ...아 나 저런 쥐 있으면 악착같이 재료사서 해달라고 조른다 <-<
    [요리에 젬병.]
  • TokaNG 2008/12/09 22:36 #

    300억 환원은 일단 서민 등쳐먹어서 600억 쟁여놓고..[...]

    애니랑 실제랑은 많이 달라요~
    실제 쥐는 저렇게 귀엽지 아니하다능~;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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