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食 먹다가 나눈 잡담.. 그저그런일상들

마감중의 출출한 밤, 컵라면과 반찬으로는 저녁에 中食을 시켜먹고 남은 단무지와 양파 조금..
선배님께서 生양파를 춘장에 찍지도 않고 한 입 드시니 깜짝 놀란 말랑누나가 외친다.

'선배님.. 生양파를 그냥 드시다니!!..'

'生마늘도 그냥 먹는데 뭐~'

무덤덤한 선배님..
멋쩍은 웃음이 베어 나온다.

'生마늘..!!'

이라며 무언가 말을 하려고 운을 떼다 문득 스쳐지나간 쓰라린 추억..

'혹시 生생강은 먹어 보셨어요??'

'그걸 왜 먹어?'

'어릴때 부엌에 알짱거리고 있으니까 어머니께서 맛있는거 주신다며 생강 하나를 깎아서 주시길레 "엄마가 주는거니까 맛있는걸꺼야~" 하고 덥썩 먹어보니 이건..!!!'


엄마 미워...












...
지난밤의 짧은 담화..

덧글

  • 흑곰 2008/12/03 14:43 # 답글

    생양파, 생마늘은 저도 가능은 한데 (.... 음? 곰이라 그런가 ㄱ-)
  • TokaNG 2008/12/03 14:44 #

    생양파, 생마늘은 저도 즐겨 먹긴 합니다.
    하지만 생생강은 좀..=_=a;;;;;
  • 흑곰 2008/12/03 14:46 #

    날 생강은 저도 패스 -0-;;;;;
  • TokaNG 2008/12/03 17:01 #

    무리라능~
  • 아르메리아 2008/12/03 15:55 # 답글

    확실히 생생강은 좀 -_-; 생강으로 만든 과자는 맛있지만 생생강은 감당하기가 매우 버거울 거 같습니다.
  • TokaNG 2008/12/03 17:01 #

    먹고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답례로 트위스트를 췄지 말입니다.
    이것이 어머니의 사랑..[...]
  • 슈나 2008/12/03 15:59 # 답글

    생강은 좀 압박인데요 (...)
    저도 생강 잘라둔걸
    도라지 ? 인삼 ? 이라면서 씹었다가
    아득해지는 정신을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
  • TokaNG 2008/12/03 17:02 #

    그 뒤로 뭘 먹어도 한동안은 삼키는 침마저 씁쓸합니다.
  • Flux한아 2008/12/03 16:38 # 답글

    생강은...그거 말려논거 편강이라던가?? 그거를 바나나말린걸줄알고 씹은적은..ㅋㅋ
  • TokaNG 2008/12/03 17:03 #

    바나나 말린걸 싫어하는지라 그럴 일은...
  • 아이 2008/12/03 17:43 # 답글

    나....날생강! 허걱. -_-;;;;;;
  • TokaNG 2008/12/05 03:07 #

    허걱~!
  • 쥬스한잔 2008/12/03 18:51 # 답글

    생생강.. = ㅁ=....강하시군요
  • TokaNG 2008/12/05 03:07 #

    우리 어머니께서 좀 강하십니다.
  • The_PlayeR 2008/12/03 19:43 # 답글

    생강차 와 생강엿은 잘먹는데.. 날생강이라..흠..함 먹어볼까..(어..어이!)
  • TokaNG 2008/12/05 03:08 #

    위험하다능~
    뒷일은 책임 못 집니다..
  • peridot 2008/12/03 23:06 # 삭제 답글

    생마늘 먹다가 매워서 혼났습니다.
  • TokaNG 2008/12/05 03:08 #

    생마늘은 먹을만 한데요?? (사실 구워서 먹으려다 매번 덜 익은 생걸 집어먹게 된다능..ㅜㅡ)
  • 므흣한김밥 2008/12/04 03:56 # 답글

    우리 어머니 같은 분이 또 계셨어....ㅠ ㅠ...(끌어안고 운다.)
  • TokaNG 2008/12/05 03:08 #

    쳇.. 남자의 포옹따위..ㄱ=
  • 므흣한김밥 2008/12/05 03:09 #

    뒤에서 안아버립니다? ㅡ,.ㅡ^
  • TokaNG 2008/12/05 03:11 #

    엄훠? 왜 저를? 혜영양이나 안으시라능??
  • 므흣한김밥 2008/12/05 03:12 #

    푸하하하하하핫....
    혜영양이 보면 좋아라 하겠습니다???ㅋㅋㅋㅋ
  • TokaNG 2008/12/05 03:12 #

    ㅋㅋㅋ
  • 므흣한김밥 2008/12/05 03:13 #

    오늘도 야심한 밤에 작업중입니까?
    새벽 2시가 넘도록 뭐하냐능? =ㅁ=ㅋ
  • TokaNG 2008/12/05 03:44 #

    그저 놀고있다능~
    출출해서 라면 먹고 바로 자기 뭣 해서...
    저라고 만날 밤늦게까지 작업만 하는건 아니지 말입니다??
  • Alice 2008/12/07 16:00 # 삭제 답글

    .....괜찮아요
    먹고 게워내고 보죠 () 미원보다 더한것은 없다 의 진리를 깨버린 생강.
    진리 : 미원=생강 ....;ㅅ; 우우우우우 속울렁거려 우웨에엑
  • TokaNG 2008/12/07 16:54 #

    미원은 맛있는거 아니었던가요??
    어릴때 미원 함부로 찍어먹다 줘 터진 기억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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