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정말 납득이 안 가는 그들의 행동.. 그냥그런이야기

도대체 그들은 극장에 무엇을 하러 오는 것일까??
영화를 보러 온 게 맞긴 한가??

영화를 보러 극장엘 가면 꼴불견들이 꼭 눈에 띈다.
꼴불견이 전혀 없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 유형도 다양해서 이런 사람 없으면 저런 사람이 있고 저런 사람이 없으면 요런 사람이 있고 요런 사람이 없으면 조런 사람이 있고..
니미~ 극장에 뭐 하러 왔느뇨??

그 대표적인 유형들을 몇 살펴보자면..

우선 가장 먼저 늦게 들어오는 관객들..
코리안 타임이란 말이 그리 자랑스런 말이 아닐텐데 극장에서조차 코리안 타임은 존재하는가보다.
어째서 제시간에 들어오지 않는거냐?? 뭔 그리 바쁜 일이 있었길레..
요즘들어 극장에서의 광고시간이 길다고 불평하는 사람들도 적진 않던데, 사실 광고시간 긴 것보단 늦게 들어와서 대가리로 화면 가리는 사람들이 더 싫다.
그들이 조용히나 들어오던가? 이미 불 꺼진 캄캄한 극장에 자리를 찾지 못해 핸드폰을 켜고 수근거리며 자리 찾기 바쁘지..
그런 사람들이 있는 한은 차라리 광고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긴게 낫다. 차라리 요즘의 광고들은 재밌기라도 하거든.
오늘도 신기전을 볼 때에 분명 상영시간이 11시 15분이었음에도 20분이 넘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광고가 10분을 더 해서 11시 25분에 영화를 시작했기에 망정이지, 그들은 큰 장해물이 될 뻔 했다.

그리고 이것 저것 까먹는 사람들.
사실 난 극장에서 무언가를 뽀시락 거리면서 먹는걸 그리 탐탁잖게 생각한다. 팝콘도 어지간해선 먹고싶지 않지만..
그래도 어째서인지 극장에선 팝콘! 이라는 로망 아닌 로망도 있고, 동행인이 있으면 동행인들이 바라기도 해서 팝콘정도는 사는 편이다. 그리고 광고시간에 다 먹으려고 애 쓴다..=_=;;; 광고시간동안 미처 다 먹지 못한 경우엔 동행인에게 뒤처리를 맡기는 편..[...]  음료 정도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를 볼 때면 목이 타기도 하니 아주 좋다. 아껴서 마지막까지 먹는다.
근데..
그 외의 것들은 왜..=_=;;;
팝콘 달그락 거리는 소리도 거슬리는데 봉지 뽀시락거리는 소리에, 캔 따는 소리, 음료 한모금 마시고'캬~' 하는 소리(맥주 마시냐?? =_=;;;).. 그 중에도 가장 최악은 꼬꼬마들이 영화보면서 뭐 먹다가 다 먹었다고 도중에 다시 사러 나가는 모습이다..=_=;;; (그런 경우는 딱 한번 있었지만;;) 영화 보러 왔으면 닥치고 영화나 보지 입에 처넣을게 없다고 도중에 나가긴 왜 나가누? 나갔음 들어오질 말던가..=_=;;
냄새따윈 후각에 둔감해서 괜찮다. 다만 소리가 신경 쓰일 뿐.. 근데 이제 외지음식도 극장 반입을 가능케 한단다. 이 무슨..

그리고 핸드폰 이용자들.
뭔 정신이냐? 어느 나라 개념으로 극장 안에서 전화질을 처 하고 난리들인지?? 소리만 진동으로 하면 단가? 처 받지 말라고!!
아니, 그나마 진동이면 낫지, 우렁찬 벨소리를 들은 적도 몇 번 된다..=_=;;;
걸려오는 전화 잠깐 참는게 그리 힘든가? 급한 전화 올 일이 있음 애초부터 극장에 오질 말던가!! 부모님 돌아가셨냐? 친구 사고 났어? 좀 받지 말자.
몇 년 전 어떤 아줌마는 극장안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무려 4통화나 받고 거시면서 계모임 일정을 잡고 앉았더라. 그럴거면 극장에 좀 오지 말라고!!
그리고 전화만 안 받음 다가 아니다. 문자질도 좀..=_=;;;; 왜 옆에서 자꾸 눈치를 주는데도 문자질을 멈추지 않는건데??
어두운 극장 안에서 핸드폰 조명이 얼마나 밝은지 모르는건가?? 야맹증이야?? 
에라이~~

그리고 대가리 처드는 사람들..=_=;;
머리 큰 거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뭔 대가리를 자꾸만 처드시는지.. 그나마 한국 영화를 볼 때엔 잠깐 짜증만 나고 말지만 외화를 볼 때면 자막을 가린단 말이다!!
헌데 대가리를 처드는 것으로 모자라 온갖 기지개를 폈다가 자켓을 입었다가 벗었다가 가방을 뒤적거렸다가 일어나서 허리춤을 만지작 거렸다가 별 쌩쑈를 다 하는 사람이 있다.
오늘도 앞자리 앉은 아가씨가 자꾸만 대가리를 처들어서 그냥 스크린에 점 하나 생겼거니~ 하고 봤다.
의자 등받이에 머리를 갖다 대면 화면을 가리지도 않게끔 되어있는 극장에서 왜 자꾸 대가리를 왔다갔다 헤드뱅잉을 하는지 모르겠다.
근데 나도 머리크기는 한 크기 하니 뒷사람에게 어떤 피해를 줬을지도..=_=;;; (어지간해선 머리 딱 붙이고 움직이진 않지만..)


..이정도는 누구나 봤을 법한 진상들이다.
극장에서 한번도 이런 사람들을 보지 못 했다면 당신은 행운아!!
너무 흔해서 매번 극장에 갈 때마다 접하니..

오늘은 아주 멋진 진상을 봤다.
신발 벗고 다리를 크게 꼬고 앉은 사람..
옆자리 애인은 괜찮은가? 자기 남자친구가 신발을 벗고 다리를 꼬고 앉아서 발을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그래도 좋아?? 그렇게 큰 소리로 깔깔대고 웃으며 떠들 만큼?? 난 싫다..=_=;;;

애인끼리 영화를 보면서 영화내용 이해 못 하는(혹은 못 하는'척' 하는) 바보 여친에게 일일이 장면 장면마다 주석을 달아주는 성실한 남자친구도 필요 없다. 아이와 영화를 보러 와서 쓸데 없는 추임새를 넣으며 아이가 즐거워하길 바라는 애엄마도 필요 없다.
영화 대기시간에 이미 한번 보고 와서 자랑스레 '현장에서 네타를 떠벌리는 사람'도 필요 없다. ('부루스 윌리스가 유령이다'급 네타를..)
걍 닥치고 영화만 봤으면 좋겠다.

겨우 두 시간 남짓의 시간동안 닥치고 있기가 그리 힘들던가??
안 먹고 있기가 힘들던가?
전화 안 받기가 힘들던가? (그리 바쁜가??)
그럴거면 극장에 와서 타인들 괴롭히지 말고 DVD방이나 가시던지..(하긴 거기선 영화 안 보고 엄한 짓 하는 커플도 많으니..=_=;;)

극장에선 영화 좀 보자.
니미..
피치 못할 사정같은건 나도 이해할 수 있으니 쓸데 없이 방해좀 하지 말자.
화장실 가는 것까진 뭐라고 안 한다고.

님들하 제발 자제좀...


오늘은 저 많은 유형들을 다 겪었다..=_=;;;


덧글

  • Sikuru 2008/09/06 19:55 # 답글

    그래서인지 일부러 비인기(?)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좀 계시더군요.

    요즘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있는 영화관이 조금 늦은 시간이면 뭐 가히 사람이 없어서 전세내고 보는 수준이라 좋다던 분들이 있던... 심지어 입장인원이 총 세명-_-이었어서 그야말로 영화 제대로 봤다고 하시던... =ㅁ=
  • TokaNG 2008/09/08 01:26 #

    지척에 있는게 CGV라..;;; (걸어서 5분 거리..)
    그리고 사람이 아주 없어도 심심하긴 합니다??
    영화는 관객들의 호응도 함께 보는 재미가 있어서...
  • Gcat 2008/09/06 20:08 # 답글

    그거에다 10세 미만 애새끼들.....데리고와서 관리 안하는 부모들.

    저런꼴 안볼려고 영화볼일 있으면 평일 조조다음꺼 보지......만
    꼭 한두놈씩 있다. 쩝...
  • TokaNG 2008/09/08 01:27 #

    전 부모가 팽게친(?) 애새끼를 다른 애새끼가 달래는 꼴을 봤습니다.=_=;;;
    부모보다 어린 새끼가 낫더라능..;;;
    하지만 어디 다 그래야 말이죠..;;;

    조조는 일어나질 못 하니..=_=;;;
  • 알리야 2008/09/06 21:15 # 답글

    핸드폰 문자 얼렁 확인하는것까지는 좋은데 답장보낸다고 한참 들고 있는 인간들도 너무 싫어요. 뒤에서 보면 그 환한게 얼마나 잘보이는지.

    그리고 남자분들중에 다리가 얼마나 길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앞의자 계속 건드리는 분들 ㅠ_ㅠ 진짜 눈물나게 싫습니다. ㅠㅠ
  • TokaNG 2008/09/08 01:29 #

    '극장이야' 라는 답장 한 통이면 대부분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재차 문자를 보내지 않을텐데 말이죠..;;
    문자 주고받는 그 친구도 같이 개념 없는 녀석인가 봅니다..;; (혹은 극장이란 말을 안 했거나)
    암튼 그럴거면 DVD방 고고싱~
  • 2008/09/06 21:32 # 삭제 답글

    해리포터에 다섯살짜리 아가 데려와서
    극장 자막 읽어주는 엄마도 봤어요
    진정 미친듯
  • eunhwak 2008/09/06 22:10 #

    오 마이 갓... 그런건 집에서...
  • TokaNG 2008/09/08 01:31 #

    저런..=_=;;;
    전 아이언맨 볼 때에 쓸데없이 '와~ 로보트다~', '로보트가 하늘도 나네??', '착한 로보트가 더 잘생겼지?' 라며 추임새를 넣는 부모는 봤지만..;;;
  • peridot 2008/09/06 21:46 # 삭제 답글

    어이쿠...정말 저도 닥나이트 보다가 음료수땜시 마지막 앞에서 소변이 마려워서 머리 완전히 90도로 숙여서 나갔다가 볼일보고 들어와보니 도저히 제 자리로 못들어가겠습니다.
    그래서 끝날 때까지 빈자리에 않아서 봤습니다. 참 에지간히 하지...에궁
  • TokaNG 2008/09/08 01:33 #

    저도 어지간하면 화장실 가는 것을 참는 편이지만 정 참지 못 하고 갔다올 때면 대충 방해가 안 되는 자리에 앉아서 마저 봅니다;;
    사실 그런 것까진 뭐라고 할 필요도 없는 거겠지만 제가 괜히 미안해서..;;;
  • 엘위 2008/09/06 21:47 # 답글

    영화관에서 뭐 먹을때 소리 나는걸 불쾌하게 여기시는 분들도 있군요.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팝콘을 별로 안좋아해서, 누구랑 영화관을 가서 '뭐 먹을래?'하면
    항상 핫도그나 나쵸 이런걸 고르는 편이라..;ㅁ;

    제가 생각하는 꼴불견중에 하나는...
    앞의자 계속 건드리는 분들 시리즈중의 하나인데..
    신발을 벗고서 앞좌석 팔걸이에 발을 들이 미시는 분.
    아니 영화 상영시간이 얼마나 길다고,
    그 다리를 못 펴서 안달이십니까 ㅠ.ㅠ
    발가락이 팔에 닿으면 느낌이 매우 심하게 불쾌하더라구요.
    뜻뜨미지근한게...
    어떤 경우엔 발냄새까지 (....)

    정말 미친듯.
  • 유레카 2008/09/07 02:00 #

    슬픈데 좀 웃겨요..ㅋㅋ 글 쭉 읽으면서 공감 많이 했는데 사람이 있는데도 앞좌석에 발들이 미는 사람은 처음봤어요. 방구껴서 냄새쩌는 사람은 겪어봤는데..
  • TokaNG 2008/09/08 01:36 #

    뭐, 씹는 소리는 어쩔수 없으니 괜찮긴 합니다..
    만 아무래도 봉지 뽀시락거리는 소리는 씹는 소리보단 좀 크니깐요. 특히나 정적이 흐르는 고요한 장면에서 그런 소리가 들리면 긴장이 확~ 풀리면서 화가 난다는..

    매너 없이 足을 들이미는 사람도 적진 않은 모양이더군요..;;
    항상 극장에서의 비매너 인간들 얘기 할 때면 한번씩 들리곤 합니다;;
    전 아직 그런 적은 없었지만... (아니, 있긴 했지만 제게 피해를 끼치는 자리는 아니어서..)
  • 네코 2008/09/06 22:07 # 답글

    근데, 영화관이라는게 원래 상영도중 들어가고 그랬었는데욥;;
    최근에야 멀티플렉스로 전부 바껴서 '시간엄수!' 이런 분위기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상영도중에 들어가는게 자랑이라고 당당하게 들어가라 이런 의견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조금 늦게 들어오는 사람을 뭐라할 수도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뭐, 제가 영화관 가는게 취미생활 처럼돼서 익숙해진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요즘엔 영화 관람 매너가 꽝인 사람이 어디 한둘입니까;;
    그 강도도 예전과 비교하면 장난 아니니..
    먹는것도 팝콘 정도야 사그락 거리는 소리라서 영화관 소리에 압도되서 묻히는 경우가 많긴 한데, 봉지로 된걸 가져오면 상당히 거슬리죠;;
  • TokaNG 2008/09/08 01:38 #

    영화 상영시간은 극장과 관객과의 '시간약속'입니다.
    시간약속을 쉽게 어기는 사람은 애초부터 믿음이 덜 가죠.
    약속을 어기는건 절대 자랑이 아닙니다.
    당연히 뭐라고 해야..
  • 구운옥수수 2008/09/06 22:15 # 답글

    거의 대부분은 공감 하지만 영화 보며 팝콘 먹는건 양보할수없는 즐거움 이라 'ㅅ'

    CGV 같은덴 버켓형이라 소리 덜나지 않나요?
  • TokaNG 2008/09/08 01:39 #

    그래서 저도 팝콘정도는 용인하는 편입니다. 저도 종종 사기도 하니..
    다만 전 상영중에는 최대한 안 먹죠. 광고시간에 조져야...
  • 리나n버섯 2008/09/06 22:24 # 답글

    정말 짜증나는 일을 하나 더 추가하자면,
    뒤에서 의자 발로 차대는 애새끼들 혹은 아저씨들이죠. (전 웬지 이 두경우가 많았어요)
    일부러 뒤돌아 째려봐서 눈치를 줬으면, 좀 알아쳐먹어야 하는데....
    눈치도 존내 없음. -_ -

    그리고, 저 납득이 안가는 상황은 대부분..
    나이어린 친구들이 많이 보는 영화를 볼때 빈번히 일어나더군요.
    그것을 깨닳은 이후, 왠만하면 조조나 심야를 이용합니다.
  • TokaNG 2008/09/08 01:42 #

    의자를 발로 차는 경우는 다행이 몇 번 없었던지라..
    위에 나열했던 유형들은 어제 '신기전'을 보는 동안에 겪었던 유형들과 그에 관계된 다른 에피소드들이라..;;; 어젠 다행히도 의자를 차는 사람은 없었어서 살짝 빠졌군요.
    정말 그런 사람은 뒤돌아 째려보면 왜 째려보는지 이해를 못 하고 되려 승질이라죠..=_=;;
    한대 칠 수도 없고..
  • 팬티팔이소녀 2008/09/06 22:55 # 삭제 답글

    한국여자들 지 자식놈들이 뭔짓거리를 하는지는 신경 안쓰고 애대리고 영화관오기 어렵다고 징징대기 최강이죠 ㅋㅋ
  • TokaNG 2008/09/08 01:45 #

    사실 애엄마들도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자유 정도는 누려도 되겠지만 그건 애를 잠시라도 맡길 곳이 있을 때 얘기죠..
    갓난아기 업고 와서 폭음이 쾅쾅 울리는 블록버스터를 보는 애엄마들은 뭔 정신인지..;; 아기 경기 일으키겠습니다;;
    폭음에 놀라서 애가 울면 나가서 달랠 생각도 안 해요..=ㅅ=;;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런 애엄마도 적지 않아서..
    차라리 좀 아쉽더라도 보고싶었던 영화가 있다면 비디오 출시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듯...
  • honeybunny 2008/09/06 22:57 # 답글

    이 지역은 평일 낮 시간 영화는 거의 텅텅 비어있어요(CGV임에도 불구하고).
    인디아나존스 막 개봉했을 때 저를 비롯해 대충 5명이 같이 큰 영화관을 공유하며 보았드라죠. 방학 때도 그랬으니 이젠 더더욱 비어있겠군요. 하~ㅅ~ 좋아라.
    그래서 영화관 한 가운데 앉아서 다리 쭉 피고 비어있는 앞 좌석에다가 올려놓으면서
    낄낄 거리며 볼 수 있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 조심해야겠다는;;
  • TokaNG 2008/09/08 01:46 #

    아니, 그 지역이 어딥니까??;;;;
  • ecarus 2008/09/06 22:58 # 답글

    죄송합니다.(...)
    저, 맨 뒷줄에 앉아서 가끔씩 오는 문자 손바닥으로 가리고 답장해주곤 합니다.(...)
  • TokaNG 2008/09/08 01:47 #

    맨 뒷줄에서야 핸드폰 빛에 눈부실 사람이 없으니.. (양 옆사람 말곤..)
    그리고 빛을 가리는 성의라도 보이셨으니 다행입니다??
  • 엠에이치 2008/09/06 23:11 # 답글

    웃기지도 않은데 웃는것들, 진지한장면인데 웃거나 말하는것들 다 정말 우주밖으로 날려버리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kaNG 2008/09/08 01:48 #

    극장에선 관객들의 호응을 함께 하는 재미도 있다지만 그런 핀트 어긋나는 리액션은 좀 거슬리기도 하죠..
  • 레스터베리 2008/09/06 23:59 # 답글

    다 용서하니까 영화관을 모텔로 착각하지 말았으면 해요. 영화관에서 영화는 안보고 에로비디오 찍는것들은 싸대기 날리고 싶어요.-_-
  • TokaNG 2008/09/08 01:49 #

    아니, 어느 극장에서 에로비디오를 촬영한답니까?? +_+ (엉?)
  • 종화 2008/09/07 00:07 # 답글

    약간 늦게 들어가는것의 경우에는
    영화 보려고 딱 보니까 5분 전에 시작한 영화가 있는데 마침 매표소 아가씨가 '광고시간이니까 빨리 들어가시면 볼 수 있어요' 라고 하는 경우가 많죠..
    물론 표 사놓고 노닥거리다 늦게 들어오는건 만행!!
  • TokaNG 2008/09/08 01:50 #

    그런 경우야 어쩔수 없죠. 직원들은 광고시간이 긴 것을 감안하고 표를 팔기도 하니깐요.
  • 세이보리 2008/09/07 00:15 # 답글

    맨 앞자리에서. 다리 받침대있길래. 신발벗고 애인한테 폭싹 안겨서 신기전 봤음...= _=
  • TokaNG 2008/09/08 01:51 #

    잘했다~
    요즘 극장엔 맨~ 앞자리엔 다리받침대도 있구나??
    그래, 어쩐지 뭔가 알 수 없는 구조물이 있긴 하더라..
  • 겔미 2008/09/07 00:16 # 답글

    저는 앞좌석에서 핸드폰 수시로 확인하는 사람 있으면 바로 의자를 발로 냅다 차 버립니다.
    그럼 보통은 찔리는게 있어서 차마 뒤돌아보지도 못하고 알아서 찌그러지더라구요.
    옆좌석은 이렇게라도 하겠는데 앞에 앞에 줄.. 이런데서 핸드폰 켜면 이러지도 못하고,
    진짜 짜증나요 ㅠㅠ
  • TokaNG 2008/09/08 01:51 #

    발이 닿는 거리라면 다행이겠지만..[...]
  • 아밀리아 2008/09/07 00:30 # 답글

    본문에는 없지만 앞좌석 차는 사람 한표~ 너무 싫어요 ㅠ.ㅠ
    핸드폰 수다나 시끄럽게 먹는건.. 주변에서도 민폐니까 눈치줄텐데
    앞좌석 차는건 진짜 그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 아니면 고통을 모르거든요.
    영화보다가 긴장감 흐르는 장면도 아닌데 깜짝 깜짝 놀라서 집중도 안되고
    상영중이라 뒤돌아보고 소리지를 수도 없고;; 정말 곤욕이 아닐 수 없어요.
    그 뒤로부턴 가급적이면 뒤에 사람이 없는 맨 뒤나 중간 뒷줄을 선호합니다;
  • TokaNG 2008/09/08 01:53 #

    그런 놈들은 발모가지를 콱!
    분명 상영 전에도 일러주는데 말이죠.
    앞좌석을 발로 차지 말라고..
    그 부분에서만 귀를 먹었었나봅니다?? 편리하구로~
  • 제절초 2008/09/07 00:50 # 답글

    제일 싫은건 역시 떠드는 애들이죠 orz 부모들에게 눈치주는것도 피곤해요.
  • TokaNG 2008/09/08 01:54 #

    부모에게 눈치를 줬을 때 알아먹기나 하면 다행이게요?
    되려 인상 쓰는 부모도 적지 않습니다..=_=;;;
    차라리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한번 더 볼 각오를 해야..)
  • gaya 2008/09/07 01:03 # 답글

    근데 앞에서 대가리 쳐들 땐 죄송한데 머리 좀 낮춰 주십사고 차분히 말하면 백이면 백 알아듣습니다. 혼자 속 끓이지 마시고 말을 하세요..^^ 물론 조심스럽고 정중하게요. 짜증부터 내면 아마 역효과일테니...
    원체 앉은키가 큰 인사는 낮춰줘도 어쩔수가 없고, 앞사람 앞에 앉은 인사가 대가리 쳐들고 있음 효과는 못 보지만....(거야 운이려니..)
  • TokaNG 2008/09/08 01:55 #

    제 불편함을 해소하려고 타인에게 잡음을 들려주긴 싫어서요..^^;; (라고 변명을..)
    여러사람 두루 불편한 것이라면 눈치를 주겠지만 혼자 불편한 것은 걍 꾹~ 참고 맙니다;;
  • GATO 2008/09/07 02:05 # 답글

    개념품절 강아지들땜지 극장 잘 안가요 (.....)
  • TokaNG 2008/09/08 01:57 #

    근데 극장 안 가면 못 보고 놓치는 영화들이 많아서..ㅇ<-<
    어거스트 러쉬 극장에서 놓치니 여태 못 봤다능..
    DVD방 갈 때마다 자꾸 엄한 것만 봐서..ㅜㅡ
  • 동사서독 2008/09/07 02:17 # 답글

    몇년전에 서면 메가박스에 혼자 영화 보러 갔더니
    뒷자리 몇 년놈들이 캔맥주에 과자를 질펀하게 쳐묵고 있더라는.... (그것도 아침부터)
  • TokaNG 2008/09/08 01:57 #

    저런.. 뒷골목 모텔에서 이제 막 기어나왔나보군요..=_=;;;
    아침끼니를 맥주로 때우다니. (엉?)
  • piapis 2008/09/07 02:44 # 답글

    저 역시 저 모든 비매너들을 경험해봤습니다만....역시 최강은....발냄새였네요..ㅠㅠ
    왠 아저씨가 혼자 오셔서 제 옆에 앉으셨는데 신발을 벗고 보시더라구요. 거기까진 괜찮았는데 벗는 순간 냄새가....-,.ㅜ.....제가 냄새를 잘 못 맡음에도 불구하고 눈물까지 흘렸습니다.OTL 게다가 보면서 에라이! 왜 저걸 어쩌고 저쩌고 엄청 큰 소리로 소리치시고 ㅠㅠ휴....-_-
  • TokaNG 2008/09/08 01:58 #

    쿨럭~! 그런 몰상식한!!
    하여튼 나이를 똥구녕을 처먹음 안 되는데 말입니다..;;;
  • 곰발바닥 2008/09/07 03:21 # 답글

    저도 개념없는 사람들 때문에 골든타임에는 극장 안갑니다.^^
    제가 겪은 무개념은 -친구랑 계~속 계~~속 수다떨기(참다못해 한마디 했음)
    -뒷사람이 등받이 깜(깔때마다 째려보니 안하더만요...)
    -핸드폰 안끄는 사람들(달려가서 배터리를 빼주고 싶음)
    -과자팝콘 시리어스한 장면에서 와작와적 쳐먹는 인간들....(....)
    적어도 소리나는 음식은 광고할때나 배경음으로 지울 수 있을때나 드시란 말이오(...)
  • TokaNG 2008/09/08 01:59 #

    전 골든타임이 언젠지도 몰라서..;;;
    걍 극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제가 영화보는 시간인지라..;;;
    골든타임이 언제인지 안다면 저도 좀 피하고 싶군요..
  • 두유 2008/09/07 03:30 # 답글

    18세 영화인 향수를 친구와 조조로 보러갔는데 당췌 어떻게 표를 산건지 새파란 고딩들이 단체로 몰려와서는 깔깔 웃으면서 보는데..-_-.. 학기중이었는데 어떻게 왔는지 참..
    학기중 조조라서 온 사람들이 별로 없던데다가 대부분이 혼자서 느긋하게 영화보러 온 사람들이었던지라 모두가 그 학생들에게 눈치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떠들어서 결국 바락 소리를 질러 버리고 말았습니다-_-.. 아 조용히 하라고! 라고 했더니 어떤 애새끼가 '아 예~~' 하는데 진짜 죽여버리고 싶더라능..[..] 그리고 결국 영화 끝날때까지 웃더라구요
  • TokaNG 2008/09/08 02:01 #

    향수에서 웃을 만한 건덕지가 있었던가요??
    그 심각한 영화에서..;;;
  • soup 2008/09/07 03:30 # 답글

    앉은 키가 커서 가리시는 분이 계시면 정말 어쩔 수 없습니다.
    심한 경우 외국 영화의 자막을 포기해야하기도..
  • TokaNG 2008/09/08 02:02 #

    그런 경우라면 제가 뒷자리에서 좌우로 헤드뱅잉을 하고 있겠군요..;;;
    한국영화라면 걍 보겠지만...
  • 차이카 2008/09/07 03:39 # 답글

    본인들은 자신들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 잘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의자를 발로 차는 건 진짜 무의식인가봐요.. 얘기 하면 대부분 알아듣습니다만... 그래도 안들으면 그땐 좀 욕해줘도 싸죠 ㅇ<-<
    근데 덧글 읽다보니 아이들 데려와서 자막 읽어주는 건 좀 아닌 듯 ㅠㅠ 아무리 영화가 보고 싶으셨어도 그건 좀 아니에요 어머니 ㅠㅠ
  • TokaNG 2008/09/08 02:03 #

    의자를 발로 차는 것은 다리를 떠는 것과 비슷하려나요??
    정서불안에 자중하려는 의지박약에 하여튼 이래 저래 몹쓸 버릇입니다.
    말 해도 또 그러는 사람은 정말 답이 없...
  • 스페이드A 2008/09/07 03:41 # 답글

    오늘..아니 어재구나..
    저도 영화 잘 보고 있는데 들어와서는 내내 짜증스러웠던 것들이 있었죠
  • TokaNG 2008/09/08 02:04 #

    저도 저 위에 나열한 유형들이 어제 하루동안 겪은 유형들입니다.
    한꺼번에 다 걸리긴 오랜만..=_=;;;;
  • 腦博士™ 2008/09/07 08:03 # 답글

    지난번엔 극장에 아줌마들이 떼로 와서 친목계를 하시더라는..
  • TokaNG 2008/09/08 02:05 #

    그런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그 경우엔 다들 조용히 잘 관람하시던데요??
    문제는 극장안에서 전화로 친목계 일정을 아줌마..[...]
  • HYOU 2008/09/07 10:49 # 삭제 답글

    메인에서 들어왔습니다.
    전 주말 조조 보는데 딱 봐도 고등학교 애들이 아침부터 술에 쩔어서 들어와선 서로 무릅베게 해 주며 조잘조잘 대더라고요...;;
    그냥 여관을 가란 말야!!
    진짜 공연문화 너무 안되어있는 사람들 많아서...ㅠ
  • TokaNG 2008/09/08 02:06 #

    무릎베개까지야 상관할바 아니겠지만 (나한테 피해만 안 준다면) 재잘재잘은 주둥이에 오바로크를 쳐야..
  • Red-Dragon 2008/09/07 13:27 # 답글

    저는 요즘 제가 1200일가량 살게된곳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평일날 극장 방문하면 '전세'내가면서 영화를 보다니. -_-) 수도권에선
    상상도 못했던일인데
  • TokaNG 2008/09/08 02:07 #

    저는 되려 '전세'씩이나 되는건 싫더라구요..;;
    괜히 쓸쓸하고 외롭고 허전해서...
  • 로이엔탈 2008/09/07 13:54 # 답글

    투덜거리지들만 마시고 항의하세요.-_-;
    영어로 'STFU' (약자지만 무슨 뜻인지는 다 아시리라..) 외치면
    조용할겁니다.
  • TokaNG 2008/09/08 02:10 #

    그러니까, 저 하나 편하자고 남들에게 되려 폐를 끼치긴 싫습니다. 내가 항의하는 소리가 남들에겐 소음이 될 테니..
    그리고 그냥 참고 보면 잠깐의 시간을 '방해받는 것' 뿐이지만 항의를 하기 시작하면 그 시간을 '버리는 것'이 되니 차라리 참고 말죠.
    문제는 항의를 하느냐 안 하느냐가 아니라 '당연히' 그럴 일이 없어야 하는거지 말입니다.

    근데 'STFU'가 무슨 뜻입니까?? 전 모르겠군요..;;;
  • Run192Km 2008/09/07 14:22 # 답글

    극장에서 늦게 들어오고 일찍 나가고..
    애들 떠드는거 가만히 냅두거나 맞장구 쳐주거나..
    뒤에 앉은 사람이 자꾸 다리 꼬면서 의자를 툭툭 건드리거나..
    그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상체가 옴팡지게 크셔서 가려주시는..

    등등 정말 많지만...제일 짜증나는건..
    영화 안 보고 딴짓하는 커플들입니다..-_-;
  • TokaNG 2008/09/08 02:11 #

    전 여친님과 극장에 가면 너무 상대를 안 해줘서 여친님이 자꾸 삐집니다??
    그래서 중요치 않은 부분에서 잠깐씩 애교라도 부려줘야..[...]
  • Sieg양 2008/09/07 15:23 # 답글

    주로 조조영화로 보는데
    개념 없는 아가들때문에 놀토엔 안 가죠. =.-;;
    완전 공감이에요!!
  • TokaNG 2008/09/08 02:12 #

    전 주로 주말에 극장엘 가는데 말이죠..ㅜㅡ
    전 주로 심야를...
  • 배길수 2008/09/07 16:49 # 답글

    걍 쌍욕하세요. 큰 소리로 시원하게. 그랬더니 극장 전체가 조용해지더라고요.


    ...코 고는 사람 빼고.
  • TokaNG 2008/09/08 02:13 #

    그러니까 그러면 저는 후련하겠지만 다른 사람들께 폐가..;;;
    그런데 그런 욕구가 아주 없는 건 아니더군요..;;
    한번은 정말 무의식중에 고함을 지를뻔..;;;
  • 배길수 2008/09/08 03:26 #

    이런 말 하는 저도 착잡해요. 사실 이러면 DVD의 구원 밖에 믿을 게 없다능 ㅇ<-<
  • 배길수 2008/09/08 03:27 #

    STFU = Shut the FXXX UP이겠죠...

    다른 줄에서 항의가 안 들어오면 거기선 항의 소리도 안 들린단 얘기일테니 부담없이 지르고 말겠습니다.

    근데 이런 말 하는 저도 착잡해요. 사실 이러면 DVD의 구원 밖에 믿을 게 없다능 ㅇ<-<
  • TokaNG 2008/09/08 11:12 #

    이제 DVD시장도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ㅜㅡ
    다들 철수하고 이제 워너 하나 남았다던데요..;ㅁ;
  • 시크토깽이 2008/09/07 17:01 # 답글

    물어보는게 꼭 바보여친만 하는 행위는 아닐텐데;;

    제경우엔 극장에선 아니고 둘이서 dvd같은걸 볼때 남친이 제게 자꾸 묻는편;
  • TokaNG 2008/09/08 02:14 #

    아, 위의 사항들은 어제 겪었던 유형들을 토대로 쓴 거라서..;;
    물론 모든 여성들이 그럴거라는 생각을 하는건 아닙니다;;
    바보여친뿐 아니라 바보남친도 당연히 있기야 하겠지요. 어제는 없었지만...
  • saells 2008/09/07 17:24 # 답글

    자.. 조조나 심야를 노리시는겁니다. 경제적으로도 이득!!
  • TokaNG 2008/09/08 02:15 #

    CGV는 조조나 심야할인이 없어서..ㅇ<-<
  • 천군 2008/09/07 19:34 # 답글

    말세 대재앙에 피란처 선경을 찾아라!


    http://www.paikmagongja.org/k_index.html

    홈의 글 바로가기에 있습니다.

    http://www.sinsun.net/



  • TokaNG 2008/09/08 02:15 #

    닥치시오!
    어디 감히 단군의 이름을 더럽히려고!!
    콱 그냥!!
  • →lucipel 2008/09/07 23:31 # 답글

    나도 진짜 싫어=_= 커플이서 신발 벗고 자꾸 다리를 떨길레 짜증나서 '저기요 신발 신으시고 다리 좀 접어주세요.'라고 했더니 욕질-_-싸울뻔했지=_=
  • TokaNG 2008/09/08 02:15 #

    그런건 영화 다 보고 나가는 길에 뒤통수를 한대 팍~!
  • 올비 2008/09/08 10:35 # 답글

    저... 전부 공감 ;ㅂ;!!!
  • TokaNG 2008/09/08 11:10 #

    감사!! ;ㅂ;
  • 슈나 2008/09/08 12:07 # 답글

    으으아....정말....무서운 사람들이네요...
  • TokaNG 2008/09/08 12:32 #

    무서운건가요?? ;ㅁ;
    건들면 다치려나??
  • peridot 2008/09/08 12:24 # 삭제 답글

    답글 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토캉님
  • TokaNG 2008/09/08 12:32 #

    네..
    답글 다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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