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쓰기 무지 귀찮..;;;
사실 포스팅거리가 꽤나 있었습니다만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시기를 놓친 것도 있고 까먹은 것도 있습니다..=_=;;
그래도 며칠전까진 비가 세차게 내리면서 조금은 시원했었는데 오늘은 죽음으로 덥군요. 다행히도 선풍기보다 조금 나은 정도였던 망할 에어컨이 이제는 정상가동을 하게 되어 일 하는 동안에는 시원한 바람을 조금은 느낄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튼다고 해도 내 자리엔 바람이 돌지 않으니 바람을 쐬려면 잠깐씩 에어컨 앞을 지켜야 하지만..;;;
일 마치고 혼자 있는 작업실에선 차마 에어컨을 못 틀겠군요. 전기세..ㄷㄷㄷ....
선풍기를 틀고 있으니 찬 바람이 허리를 직격으로 가격해서 뼛속 깊이 무지 시려오고 있습니다..orz 이런 늙은 몸뚱이 따위..ㅜㅡ
사진은 지난번에 안습한 사건으로 사지 못 했다가 오늘 ..아니 어제구나 이제;; 받아서 일 마치고 바로 봉다리 깐 퍼스트 2,0입니다.
디자인이 너무 고풍스럽다느니 발이 작다느니 말들이 많았지만 퍼스트니까 일단 질러주는겁니다..[..]
깨작깨작 오늘은 저만큼..
역시 최신MG라서 그런지 느낌이 아주 좋군요. 마치 PG 스트라이크를 처음 접할 때의 느낌?? 아주 재밌는 기믹들도 많고 신선합니다. 부품들도 스무스하게 잘 들어맞고.. 역시 반다이의 기술력은 고토부키야보단 몇 만광년 앞서있습니다..=ㅅ=d

반다이에서 나온 퍼스트만도 벌써 MG만 8~9개 정도 되지만 저정도 퀄리티라면 앞으로 4~5개 정도 더 나와도 쌩유라능~~(바리에이션 할 게 많을텐데 반다이??)
배가 살짝 출출해져 오는데 안타깝게도 먹을게 없습니다.ㅜㅡ 라면도 사둔 것이 없고..
낮에 땀을 많이 흘리니 밤이 되면 물을 아무리 마셔도 머리가 띵~ 하고 어지러우니 어서 자야겠습니다.
일찍 잔다곤 하지만 벌써 시간이..=_=;;;
아.. 퍼스트 언넝 대지에 세우고 싶은데..
덧글
메카닉적인 매력은 퍼스트보다 '마크투'가 더 있는 것 같지 말입니다.
확실히 '메카닉적' 매력은 막투가 짱이죠!! 제가 괜히 막투 빠돌이가 아니라능..
하지만 퍼스트도 '캐릭터적인' 매력이 있다능~~
마치 미키마우스나 둘리는 보는 것처럼.. (응?)
포토앨범 접었다고 발길 뚝 끊었...
너무 어려운 글들만 쓰지 마시라능...ㅜㅡ
패러디도 이해가 되야 덧글을 달죠...;ㅂ;
이해가 되는건 덧글 달았...
이 쪽 계통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도색은 따로 필요 없나?
특히 퍼슷은 색이 단순해서 부분도색할 건덕지도 없다능~
너무 더우니.. 정말 힘이 안나네.. ㅠㅠ
잠이 안 깬다능..ㅜ.ㅜ..
목공모형 제작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지치겠던데..;;;;
근데 더 쌓이면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못지르고 있..[.......]
오늘은 다리 두 짝 달아주고 GG 쳤습니다.
역시 색분할된 바주카가 가장 감동..ㅜㅡ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