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나... 그냥그런이야기

나이를 똥구멍으로 쳐드신 소위 '나잇값 못 하는' 노친네들이 있다.
비단 노친네 뿐만 아니라 아직은 건장한 3~40대 기성세대들도..
하물며 20대 젊은이들도..

그저 자기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죄 없는 타인에게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해를 입히는 나쁜놈들이 꼭 있다.
그리고 그들은 절대로 반격이 가능할만한 상대를 고르지 않는다. 자신의 를 고스란히 받을 수밖에 없는 약한 존재를, 그리고 규칙에 얽매여 반격할 수 없는 무력한 상대만을 골라 집중 공격한다. 자신에게 쌓인 화가 풀릴 때까지..

당한 자들이 무슨 죄인가?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다가 느닷없이 들이닥친 맹렬한 공격에 아무런 힘 한번 써 보지 못 하고 두 눈 뜨고 당하는 수밖에 없다. 연약하고 무기력한 그들은..
어디 가서 하소연도 못 한다. 그야말로 느닷없는 무차별 공격이기에..
혹시 어디가서 하소연을 하더라도 '니가 뭔 잘못을 했겠지.. 아무런 이유 없이 그럴리가 있나??' 라는 대답이 꼭 들려온다. 그리고 그들은 두번 울 수밖에...


어제오늘 그런 일을 '여러번' 접했다.
세상이 싫다고 죄 없는 여성공무원을 살해한 사건부터 단지 자신의 쌓인 분을 풀기 위해 고객의 말에 꼬치 꼬치 때꾸조차 하지 못 하는, 규칙에 얽매인 상담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급기야는 회사에서 쫓겨나게 한 정신나간 노친네.. 그리고 또 다른 무언가.. 

당한 자들이 무슨 잘못을 했나?
살해당한 공무원이 그사람 민원을 들어주지 않았는가? 상담원이 욕설을 내뱉는 고객(?)에게 욕설로 응수했나? 
아무런 힘이 없는 그들은 그저 말없이 당할 뿐,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 한다.


날이 덥고 세상은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뉴스는 하나같이 성질 돋구는 미친 기사들 뿐이다.
여기를 둘러봐도 화가 나고 저기를 둘러봐도 화가 나고 심지어는 가만히 있어도 화가 나는 요즘이다.
그래서일까?
미친놈들이 점점 많아지는건...


아니, 그들은 날이 선선하고 세상 살기 좋아지고 뉴스들에 훈훈한 기사들이 가득해도 그럴 놈들이다.
그들은 이미 그런 인간으로 결정지어진 놈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서 피해자들마저 늘어감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리고 그 꼭지점에 있는 두 사람..
그들은 정말 답이 없다..=_=;;;;;


 

덧글

  • 동사서독 2008/07/23 01:18 # 답글

    나이를 똥구멍으로 쳐드신 소위 '나잇값 못 하는.... 어이쿠
  • TokaNG 2008/07/24 17:33 #

    아니 왜 놀라시나요??
    뭐 찔리는 데라도..;;
  • 동사서독 2008/07/25 00:01 # 삭제

    포토앨범 관련되어 더욱 찔리는군요. 흐흐
  • TokaNG 2008/07/25 22:20 #

    아니 그게 어디가 어때서요!!
    그런건 올바른거라능..
  • 2008/07/23 01:2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TokaNG 2008/07/24 17:34 #

    저런..;ㅁ; 어째서!!
    크흣.. 호시노 아키랑 얘, 쟤 할것 없이 찬찬히 아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ㅠ.ㅠ...
    그런 비보가..;ㅂ;
  • The_PlayeR 2008/07/23 01:25 # 답글

    오늘자 뉴스 맥시코현지에 사업차간 한국인 남1 여1 몸값을요구하는테러리스트들에게 인질이되어서 몸값요구협상을 당하고있네요..근데 그뉴스 바로 몇시간전
    이명박씨가 대국민위급대책위원회? 아무튼 외교관급으로 한명두고 대통령직속으로
    내외국으로 우리나라국민인권보호를 위한단체를 만들었다는데..흠..어떻게 될련지..
    아 아직바뻐서 짐도 못풀었으니 아직은 기다리라고 할련지..아무튼 귀추가 주목됩니다.
  • TokaNG 2008/07/24 17:35 #

    뭐, 늘상 느끼는 거지만..
    기분 좋은 뉴스가 없군요..=_=;;;
  • PERIDOT 2008/07/23 09:28 # 삭제 답글

    세상엔 정말 미친놈들이 많습니다. 정말 왜 이럴까요?
    핫핫...(공허함 허무한ㅁ)
  • TokaNG 2008/07/24 17:35 #

    살기 좋아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살기 좋아졌다가 다시 과거로 회귀하고 있어서..
    그 두려움(?)에..
  • 니트 2008/07/23 18:57 # 답글

    저도 며칠전에 그런 어르신을 한분 본 적이 있지요.. 정말 머리에서 뚝 끊기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 TokaNG 2008/07/24 17:38 #

    어린놈이 그러면 '세상 덜 살았구나~' 싶겠지만 나이 쳐먹을만큼 쳐드신 노친네들이 그 꼬라지 보이면 공경이고 뭐고 지그시 밟아주고 싶습니다.
  • 바이올렛 2008/07/24 09:30 # 답글

    세상 살기 힘듭니다. 내 목숨 하나 내맘대로 못하니...ㅠ_ㅠ
  • TokaNG 2008/07/24 17:38 #

    그러게 말입니다..ㅜㅡ
    살아도 사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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