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했다!! 그저그런일상들

며칠전에 생일이었다고 형수님께서 용돈을 조금 주셨습니다.
됐다고, 괜찮다고 사양을 했는데도 큰형에게 일러서 기어이 주시고 마는군요. 항상 용돈 받기만 해서 죄송스러운데..=ㅅ=a 쩝.
여튼 잔액이 2천원 남아있던 통장에 10만원이 추가되었습니다. 끼야울~ 형수님 베리 감사하다능~~

아.. 이제 밤에 배고픔 안 참아도 되겠다. 월급날까지 일주일.. 너무 길다능..ㅜㅡ 여름이 되니 기운이 더 빠져서 배도 빨리 고파지는데..
그리고 말랑누나에게 부탁해서 산 책값도 줄 수 있겠고...
생각 난김에 언넝 줘야지.. 일하는 중이니 돈을 찾진 못 하겠고 폰뱅킹으로..

띠또띠~뚜루루루~

...

"고객님의 출금 가능 잔액은 '0'원 입니다."

뭐라고?
에이~ 잘못 들었겠지..


"고객님의 출금 가능 잔액은 '0'원 입니다."


뭐냐 이건!!
분명 점심때까진 10만 2천원이 있었는데 순식간에 0원이라니!! 무슨 마술을 부린거야!!

내 돈~~ 형수님이 보내주신 내 용돈~~


..당장에 출금조회를 해보니 그새 KTF 통신료로 빠졌군요..ㅜㅡ

야식 사먹으려 했는데...ㅜㅡ 언넝 빌린 돈 갚으려고 했는데..ㅜㅡ 내일 선행입고되는 퍼스트 2.0 지르려고 했는데..ㅇ<-<

순식간에 홀연히 사라져버린 내 돈~~
망할 KTF..ㅜㅡ 내 결제일은 28일로 해달라고 했잖아..;ㅂ;

센스 없고 자비심 없는 KTF의 행각에 절망했다!!

아아.. 脫力..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해머로 한 방 맞은듯 기운이 죽 빠져서 결국 말랑누나에게 3천원 빌려 라면을 사왔습니다..ㅜㅡ 요즘 컵라면 졸라 비싸다능..ㅠ.ㅠ...


그래도..


덧글

  • 화이부 2008/07/21 23:04 # 답글

    흐어;;; 눈물날 것 같습니다;ㅂ;
  • TokaNG 2008/07/23 00:53 #

    흐어~ 저는 이미 울었습니다(?)
  • 아메니스트 2008/07/21 23:09 # 답글

    으아아아아아아;ㅁ;ㅁ;ㅁ;ㅁ; 슬프군요ㅠㅠ
  • TokaNG 2008/07/23 00:53 #

    눈물이 납니다..ㅜㅡ
  • GATO 2008/07/21 23:31 # 답글

    아...진짜 쎈쓰없는 놈들이네요 ㅋㅋㅋ
  • TokaNG 2008/07/23 00:53 #

    그르게요..ㅜㅡ
  • 에바초호기 2008/07/21 23:46 # 답글

    고객의 사정따위 생각해주지 않는 무자비한 통신사 같으니.ㅜㅜ
  • TokaNG 2008/07/23 00:54 #

    자비로움을 좀 키우란 말이지..ㅠ.ㅠ...
  • 동사서독 2008/07/22 00:16 # 답글

    과거에 퍼스트2.0을 앞에 두고 아끼지 못하고 잔고가 0이 된 후에 큰 후회를 했소.

    인생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은 (지르지 못하고) 후회하는 일이오.


    폰결제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나의 결제는 '만년'으로 하고 싶소....
  • TokaNG 2008/07/23 00:54 #

    그런 패러디로 위로가 안 된다능...ㅠ.ㅠ..
  • 뚱띠이 2008/07/22 00:42 # 답글

    지못미...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ㅠㅠ...
  • TokaNG 2008/07/23 00:54 #

    꺼이 꺼이~
  • 뮤즈키 2008/07/22 02:43 # 답글

    가끔 지들기리 연락불량으로 돈낸 뒤에도 돈뱉으라 윽박지르는 경우도 있죠.
    좀 괘씸.
  • TokaNG 2008/07/23 00:55 #

    아니 그런 일은 없었지만..;;;;
  • 크르 2008/07/22 07:44 # 답글

    헉....어째서 이런 일이..
  • TokaNG 2008/07/23 00:55 #

    어쩌다보니??
  • pientia 2008/07/22 10:10 # 답글

    또깡님 힘내세요. 그런데 왜 결제 일 보다 먼저 빠져 나간 걸까요? @,@;;;
  • TokaNG 2008/07/23 00:57 #

    원래 결제가 21일부터 시작되긴 합니다..
    다만 제가 상담원에게 '난 월급이 26일이니 28일에 결제해달라'고 요청했을 뿐..
    지난번엔 그리 결제 됐었는데 어느새부턴가..
  • ALICE 2008/07/22 11:14 # 답글

    절로 눈물이 나는군요..ㅠㅜ
  • TokaNG 2008/07/23 00:57 #

    눈물이 주륵 주륵...
  • 늘보냥이。 2008/07/22 12:30 # 답글

    크윽...;ㅁ;
  • TokaNG 2008/07/23 00:57 #

    쓰읍~;ㅛ;
  • 굇수한아 2008/07/22 12:30 # 답글

    풉................
  • TokaNG 2008/07/23 00:57 #

    쳇...
  • PERIDOT 2008/07/22 16:30 # 삭제 답글

    귀찮아도 통신료같은 결제용통장하고 용돈통장 분리하세요 안그럼 쫄쫄굶습니다.
    꺄울...
  • TokaNG 2008/07/23 00:58 #

    전 귀차니즘으로 굶어 줄을 놈이라..=_=;;;;;
  • 실피 2008/07/22 19:58 # 답글

    누... 눈에서 땀이 멈추지 않아요...!
  • TokaNG 2008/07/23 00:58 #

    땀이 좀 많이 납니다..;;;
  • 니트 2008/07/22 23:21 # 답글

    저도 오늘 결제하려고 농협가보니 잔액이 천원단위로...OTL
  • TokaNG 2008/07/23 00:58 #

    커윽..ㅜㅡ 안습..ㅠ.ㅠ...
  • issure 2008/07/22 23:21 # 답글

    출금가능잔액 0원.....크흣 ;ㅁ;
  • TokaNG 2008/07/23 00:59 #

    훌쩍 훌쩍~
  • 바이올렛 2008/07/24 09:34 # 답글

    ㅠ_ㅠ 2.0을 지르지 못하는 사유가 따로 있었군요.
  • TokaNG 2008/07/24 12:46 #

    크흣.. 그렇습니다...ㅜㅡ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만들고 있어야 하는데..ㅇ<-<
  • 지루치 2008/07/24 09:46 # 답글

    삼가 고'금'의 명복을...
  • TokaNG 2008/07/24 12:47 #

    아아.. 애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NePHiliM 2008/07/24 11:45 # 답글

    ...훗훗 저도 예전 생활고에 찌들어 어머니께 3만원을 부탁하고.
    보냈다시길래 즐겁게 돈을 뽑으러 가니... 3만원 입금된지 15분만에 도로 다 털어가는
    KTF를 보았져 ㅠㅠ 흑흑
    -네피
  • TokaNG 2008/07/24 12:47 #

    그.. 그런!! 무서운 KTF...ㅜㅡ
    칼 든 강도보다 무섭군요..ㅠ.ㅠ...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8988
708
2143512

google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