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다보면 대충 낙서로 시작하던 그림도 어느샌가 점점 진지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진지하게 그리면서 점점 집중을 하게되면...
저도 모르게 입이 조금씩 벌어지면서 급기야 나중에는 입을 헤벌레~ 벌리고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눈은 점점 인상을 쓰면서 모니터를 뚫어져라 노려보고 있..;;;
입을 헤~ 벌리면서 그림을 그리다보면 자연스레 점점 침이 고입니다.
이게 또 인지를 못하고 더 몰두하게 되면 고여있던 침이 주르륵~
이게 혼자 있을때만 그러면 슥~ 닦으면 그만이겠는데 꽤나 오래 된 버릇이라 중고등학교때 좋아하는 애 앞에서도 종종 그랬..=_=;;;
민망한 꼴 많이 보였습니다..입을 벌리면서 그림을 그리다보니 침 떨어지는건 둘째 치고 턱이 매우 아픕니다;; 가뜩이나 좋지 않은 턱인데;;
한참 후에 입이 또 벌어진걸 인지하고 다물려 하면 으드득 소리가 난다능..;;;
그리고 모니터를 노려보다 보니 눈에 몹시 피로해 집니다;; 맨날 토끼눈..
프라를 할 때도, 만화책을 볼 때도, 영화를 볼 때도 뭔가 하나에 집중하게 되면 서서히 벌어지며 침이 고이는 입.. 그리고 점점 인상을 쓰며 노려보는 눈..
아~ 피곤한 내 몸뚱아리..ㅜㅡ
..방금도 낙서 끄적거리다 점점 진지하게 다듬으면서 입이 벌어지고 눈이 따끔거릴 정도로 노려보게 되는걸 인지하면서 깜짝 놀라 쉬는 김에 냅다 포스팅..
워낙 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인간이다 보니 버릇조차 진지하질 못합니다
(?)너무 진지하면 몸에 해로우니
(?!) 진지할수가 없다능...
..뭐 그런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