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으로, 애니로 먼저 익숙한 미대생들의 청춘스토리 허니와 클로버..
영화화 된것을 이제야 봤습니다....
타케모토는 타케모토스럽지 않고 모리타는 무섭고 야마다는 눈이 너무 부담스럽고 마야마는 캐찌질 스토커..;;; 눈에 들어오는건 역시 하구밖에 없군요..
orz
뭐, 만화속 인물들이 나오긴 하지만 역시 만화속 캐릭터와는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음.. 어떤 느낌이냐면,
만화속 등장인물들의 이름만 빌려서 감독이 지 마음대로 만든것 같습니다.
타케모토가 나오긴 하지만 전혀 타케모토스럽지 않고 모리타가 나오긴 하지만 너무 막되먹은 싸이코에 야마다가 나오긴 하지만 왈가닥 아가씨가 아닌 그냥 청순가련, 마야마는 리카의 소소한 물건들을 수집하는 캐싸이코 스토커..=_=;;;
그리고 이들의 관계는 영화에선 그다지 알려주지 않고 마치 '만화를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 라는걸 바탕으로 깔아놓고 이야기를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뭐랄까, 느닷없는 전개가 많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개그요소가 모두 배제되어 하릴없이 진지하기만 합니다;;
자아를 찾아가는 20대 청춘남녀들의 이야기를 다소 칙칙한 화면에 담아내는것 부터가 맘에 안드는군요. 그들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 생각인건지..=_=;; 전체적으로 화사한 분위기가 나지 않고 뭔가 무거운 색의 화면에 짓눌리는 느낌입니다.
참고 참고 보다가 결국 다 보지 못하고 끄게 되는군요..
ㅇ<-< 무려 아오이 유우가 나오는데..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