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면서 처음 든 생각은..
와~ 낯익은 얼굴 참 많이 나온다...;;; 라는거...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도 나오고..
NANA의
'나나'도 나오고..
또
'노다메 칸타빌레'의
'마스미'도 나오고..
마찬가지로
'노다메...'에 나오는
'사이코'도 나오고..
이 아저씨는 무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에 나오는
모나카집 아저씨??
..낯익은 등장인물들의 연속으로 무난하게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재밌군요.
역시 이런류의 영화를 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헐리웃 영화에선 느끼지 못하는 잔잔한 마음의 움직임들을 동양 영화에서는 한결같이 느낄수 있는것 같네요. 이런거 꽤나 좋아합니다.
(어울리지 않게시리..)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미유키는 이쁘군요.
하지만 역시 취향이라면
미유키보단
시즈루.
저런 엣된 얼굴을 하고 벌써
아줌마라는건 살짝 반칙이지만 참 해맑은 웃음을 짓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려는것 뿐이야!'
라는 말도 안되는 억지로 미유키와 더 절친해지는 모습도 재밌고..
아무리 미유키가 이뻐도 취향은 시즈루일껍니다..
[...]
..그래도 이쁘면 눈길 한번 더 가는건 어쩔수 없..ㅇ<-<
카메라가 자주 등장합니다.
사진 찍는 포즈도 멋지구요.
이런 좋은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카메라에 살짝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카메라 뽐뿌 주는 영화라고..
ㅇ>-<
...
네, 뭐 그렇습니다.
남녀가 등장하고, 그 남녀사이에 애정이 싹트고..
짝사랑에 짝사랑이 얽히고 섥혀 이 여자는 저 남자를 좋아하고 이 남자는 저 여자를 좋아하고 저 여자는 이 남자를 좋아하지만 그걸 알았을땐 이 남자는 다시 다른 여자에게 가버리는 전형적인
트라이앵글 영화입니다. 그럼에도 재밌구요..
다만, 그들이 사랑하고 있다는건 확실히 알겠군요..ㅡ,.ㅡ
이 예쁜 사진을 마지막으로 비춰주며 그들의 사랑은 계속 이어집니다.
역시 영화속 사랑은 현실과는 다르게 아름답고 좋군요.다만, 그 사랑을 좀 늦게 알아차려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