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명탐정 코난 TV 시리즈에 빠져있습니다!!
여친님이랑 이미 봤던 극장판들을 복습하던걸 계기로 문득 삘 받아 버려서 기왕 보기 시작한거 TV 시리즈도 보자! 라는 생각에 쉬는날 마다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이미 원작 만화책이 있는 애니메이션은 원작 만화와 같은 스토리로 짜여질줄 알았는데 코난은 오리지날 스토리가 꽤 많군요? 각각의 사건들이 옴니버스식으로 이뤄져 있어서 오리지날을 넣기 수월했나 봅니다??
(하긴, 케로로는 원작과는 아주 다르게도 잘 가고 있으니..;;)
암튼 만화책으로 본 내용은 또 이미 아는대로, 오리지날 스토리는 또 새로우니 아주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하루에 4~5화씩, 많게는 10화도 보면서 어느덧 80화를 넘어 봤군요.
(하지만 이미 나온게 400화가 훨~ 씬 넘으니..ㅇ<-<)
코난이야 김전일과는 다르게 나름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어서 정식 추리극이라는 생각 없이 트릭에 헛점이 보이던 말던 무난히 볼수 있어 더 좋아합니다. 김전일은 갈수록 말도 안되는 트릭들이 나와서 GG~.. 코난처럼 아주 뻥으로 가던가..=ㅅ=
아가사 박사님이 만들어 주는 말도 안되는 기기들은 저도 하나쯤 가지고 싶긴 합니다. (특히 스케이드 보드는 정말..ㅡㅡd)
코난 보면서 느낀점..
저는 추리를 아주 잘하는군요?? 범인을 다 때려 맞췄.. 심지어 트릭까지!!
(라지만 이미 범인이 누군지 보여주고 시작하잖..;;;)
뭐, 김전일을 보면서도 범인은 곧잘 맞추긴 했습니다. 게다가 김전일에서의 트릭은 쉬울뿐 아니라 헛점이 좀 많..;;
그리고 또하나..
모리 코고로 탐정님은 어찌나 졸면서도 의자를 기똥차게 찾아 가시는지..
나중에는
'왔다!' '시작합니다~' 라는 오프닝 멘트까지..
당신 정말 멋져!!
80화까지나 봤다지만 이제 막 가장 좋아하는 키드가 한번 나왔을 뿐이고 하이바라조차 아직 나오지 않아 어서 그들의 활약이 많아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이바라가 나오려면 2~300화쯤은 가얄것 같은데..;;;;
쉬는날에만 여친님 집에서 깔짝깔짝 보고 있으니 언제 다 볼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