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내게도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었던가!!
이것이 왔도다!!
렛츠리뷰에 당첨되어
드래곤 웨건을 받은지 어언 일주일...
받은 당일엔
祝 밤샘!! 이었는지라 정신이 없었고 밤샘 후엔 한숨 자고 추석이라 연휴를 만끽하러 인천으로 날랐으니..=ㅅ=;;
먼지가 뽀얗게 앉을뻔한 지금에서야 꺼내어서
디카도 없이 폰카로 사진도 찍어보고 런너도 훓어보고 쌩 난리다.
렛츠리뷰에 당첨된 누구나가 받았듯이 내게도 이런 카드가 동봉되어 왔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줄테니 이번 태권브이도 어떻게 좀...=ㅅ=;;
암튼 이게 얼마만에 만져보는 밀리터리 킷인가...ㅜ.ㅜ...
게다가 공짜라니!!
(이글루스 고마워요~~;ㅂ;/)새 건프라를 받았을때와 마찬가지로 일단 메뉴얼부터 보니...
이 뭐..ㅠ.ㅠ...
접착이 필요 없는 익숙한 점선들은 간데 없고 죄다 이런 직선들 뿐...ㅠㅜ (직선은 접착한란 뜻)죄다 본드로 붙이란 거잖..;;;
(반다이도 아닌데 당연하잖..;;;)
새삼 본드 없이 정교한 프라를 만들수 있게 해준 반다이에 박수...일단 메뉴얼에 좌절하고 자~ 이제 런너들을 보자...
...orz달라..
건프라랑 너무 달라...
부품 사이즈가 너무너무 달라..
ㅇ<-<뭔 저런
현미경으로나 봐얄것 같은, 깨알같은 부품들이 다닥 다닥...
동체를 제외한 악세사리 부품들은 핀셋으로나 집어야겠구나아~;ㅁ; 어릴땐 무슨수로 저런것들을 자르고 붙였다냐..;ㅅ;
하긴 어릴땐 작은 부품들 만큼이나 그 부품들을 뜯어 조립하는 손도 작았으니..
ㅇ<-< 훌쩍 커버린 지금에선 저 부품들은 너무너무 작아요..ㅜㅡ
(폰카라 접사가 안되는게 다행일지도..ㅠㅜ)암튼 벌써부터 두근두근입니다.
아주 조그맣고 정교하게 재현된 대공 기관총도 그렇고 탄통이라던지 삽이라던지 조명이라던지.. 아기자기한게 투덜투덜 대면서도 만들기 재밌을것 같군요.
다만 접착식 조립이라 일단 만들면 분해가 안되니 남들 열심히 할 도색이랄지 데칼이랄지는 무조건 패쓰..ㅠ.ㅠ..
(아니, 데칼은 용써 볼지도..)
어쩌다 우연히 이런 이벤트에 당첨되어 평생 쓸 운을 다 써버린것도 같지만 내심 기분 좋고 뿌듯하군요.
다만 렛츠리뷰라는 멋진 타이틀에 부응하지 못하는 허접 폰카에 반말식 리뷰라 쬐끔 미안한 기분..그래도 태권브이는 노리는겁니다!!슈퍼로봇의 로망인데..ㅜㅡ (안주면 삐질테다 이글루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