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얘기냐면..
다들 익히 알고있겠지만 '노아의 방주' 얘기다.
성경을 공부한적이 없어 창세기 6장 14절이 정말 그 얘긴진 알바 없다.
다만 에반은 신에게 그 구절을 들으며 현대판 노아가 되고 그렇게 영화는 시작된다.
종교와 관련된 얘기지만 전혀 종교와 관련되어 보이지 않고 유쾌한 웃음과 가족간의 사랑으로 가득 메워진 이 영화는 그리 흥미롭지 않았으면서도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할 정도로 코믹하고 재미있다.
그 옛날, 오래된 영화 '노아의 홍수'를 보면서도 그러했지만 마침내 방주가 완성되고, 모든 동물들이 쌍을 이루어 방주에 오르는 모습은 참으로 장관이었다.
그 큰 방주에 방향키가 없다는 것은 좀 안습이었지만..
별 생각없이 보러 가서 아주 재밌게 본 영화.